오우... 오늘 대규모 징계가 있었군요.ㄷㄷㄷ
고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6년 2월 21일 PM 06:26 · 수정됨(02. 23. 04:23)
조회 5,592 공감 0
신고 시스템이 고장나서 그동안 누적되어 안된것들이
오늘 한번에 처리된 것으로 보이네요.ㄷㄷㄷ
이용제한 게시판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조심 또 조심하며 해야겠다는 겁니다...ㄷㄷㄷ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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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02.21 · 178.♡.142.161
게시판 살펴보는데 허... 1년 정지 드신 회원님 ㅠㅠ 어떤 논쟁에서 처분이 나온건지 알것같은데 징계가 너무 과하지않나 싶네요.. 그 분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억울하실수 있겠다 싶습니다. -
에에스까르고
→ 아무개00
02.21 · 183.♡.123.226
알려주신 덕분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번에 걸쳐 과한 징계를 받고 계신데요... -
아아무개00
→ 에스까르고
02.21 · 178.♡.142.161
뭐 제 일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굳이 굳이 사족을 달아보자면..
토론을 llm으로 갈음하는건 이상적인 일은 아닙니다만 현재로선 못할 일도 아닙니다. 진정성? 없어 보일수 있겠지요. 발화자 손해고 본인이 감수할 일입니다.
이 일은 ai 결과물에 대한 뚜렷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없기 때문에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모양새가 천차만별이라 잘못이다 혹은 잘못이 아니다 라고 똑 잘라 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llm으로 문체까지 프롬프팅해서 쓰는 사람도 많구요, 봇네트워크 동원해서 아예 작업하는 사람도 태반입니다. 운영진쪽에서도 상식적으로 그런걸로 처분을 하진 않을것같구요..
솔직히 그 외엔 징계 받을 일이 딱히 뭐가 있긴한가 싶습니다. 대놓고 분란조장하는것과 비판할 사항에 대해 집요하게 비판하는건 좀 다른 일이잖아요? 비판받을 면을 굳이 만들어 해야 할 상황도 아니었구요. 그런 배경이라 이해하고 있었는데 1년 징계는 썩 이해하기 쉬운 결정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
에에스까르고
→ 아무개00
02.21 · 183.♡.123.226
이 회원 징계와 관련하여 두 번째로 항의차 다모앙 절필을 할 생각입니다.
아마 서울에 벚꽃 필 때나 돌아오지 않으려나 싶네요.
긴 댓글 고맙습니다.
당사자가 보면 위로받을 것 같아요. -
아아무개00
→ 에스까르고
02.21 · 178.♡.142.161
잘 해결되서 예전처럼 회원분들끼리 꽁냥꽁냥 위로를 주고 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수정: 탄원서라도 써서 보내보려니 몰랐는데 신고담당하시는 분은 아예 다모앙과 격리(?)가 되어있으시군요. 소명게시판엔 징계 당사자 외엔 글 작성이 불가능하구요.. 훌륭한 시스템이긴한데 이러면 탄원서를 보낼 방법도 없어서 난감하네요 허허;; -
에에스까르고
→ 아무개00
02.21 · 183.♡.123.226
소명게시판도 당사자와 운영자만 댓글 쓸 수 있어서 당사자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항의 정도뿐이죠. -
황황명필
→ 아무개00
02.22 · 112.♡.9.195
저도 “조국 함부로 차지 마라는 딴지 글을 페북에 올리신 여성분에 대해 쌍욕을 한 페북 댓글을 박제처리 했더니 그 사람이 글을 지우고 도망갔다. 우리도 이렇게 재치있게 하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더니 갑자기 성비위 가해자를 옹호하기 위해 여성 피해자에 대한 글을 올렸다고 쓰셔서 황당하긴 했습니다만, 저를 싫어하시는 것과 별개로 평소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분이라 과하게 징계받으시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아직도 저 얘기가 왜 저렇게 연결이 되고, 왜 저게 할 수 있는 비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재치있는 대응에 감탄해 올린 것 뿐이었거늘.
사유에 링크된 게 여러 개던데, 아무래도 저것 외에 제 이름을 직접 적어서 저격한 글이 있고, 끝까지 지켜보며 정치판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글도 있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누적이 된 것인가 싶습니다. 댓글에서 논쟁하다가 그걸 긁어와서 본말이 전도된 새 글로 절 비난하는 것은 좀 스트레스가 받긴 했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대로 다른 활동이 좋은 분이라 ’에휴~’하고 말았는데, 징계를 받으셨네요.
무급 전 최고위원으로 자봉활동을 마쳤고, 이제 당직자도 아닌데 나를 뭐로 규정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책이 없을 때도, 있을 때도 그저 회원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한평생 자봉으로 살면서 ‘당신은 정치인이니 다소 어긋난 비판이나 모욕을 받더라도 감내해야 해’ 하는 얘길 경상도 현장에서는 많이 들었지만, 게시판에서도 그런 걸 겪으니 이 짐을 내려놓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심신이 지쳐서 아무개00님께 드릴 얘기가 아닌 쓸데없는 넋두리도 포함되었네요. 아무튼 소명이 참작되어 징계가 경감되면 좋겠습니다. -
아아무개00
→ 황명필
02.22 · 178.♡.142.161
기본적으론 저도 동의합니다.
왜 갑자기 급발진(?)을 하신것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하는 부분은 제 나름대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추측 해보자면.. 일단 전제로 해야 할말이, 남성 위주의 의사소통을 할땐 여성분들의 의중을 헤아리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긴한데, 저는 동그란 곰 모양의 털복숭이 인간이라 거리에서 어떤 위협을 느껴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만 제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거리에서 캣콜링을 당하고 팔목을 잡히고 직장에서 성적 뉘앙스가 담긴 말을 듣곤 합니다. 이 친구들이 거지같은일 겪고 하소연하는걸 들어보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안전한 사람 조금있고 방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그리고 프레데터가 조금 있는 구조인것같더군요. 저는 아마 죽었다 깨나도 이 마음을 이해를 못할겁니다. 백인들이 아시아인들의 인종차별을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몸으로 체험하긴 불가능한것처럼요..
이런일을 한두번씩 겪다 보면 아 이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위협을 느낄 요소가 나보다 훨씬 많구나.. 이거 내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노력해서 이해를 하려고 해야 겨우 같은 높이에서 보는 시늉이라도 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듧니다.
다시 돌아와서 보면, 발화자였던 분이 느낀 심정이 여기 어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전한 울타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대상이 어라 여긴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이 아니구나, 아니 이건 거의 그 정반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바로 잡고 싶습니다. 가해자인것 같은 사람들이 왜 오히려 역으로 고압적이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적반하장인가? 관계된 사람들이 원망스럽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거둘수가 없게 됩니다.
사실이 그럴까요? 그런줄 알았는데 이런저런 몰랐던 사실관계를 주고받았더니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가 제 생각입니다. 제가 본 바로는 세간에 알려진것과 분명히 다른 당에서 억울해할 사실이 있고 당에서 노력하는 방법이 크게 잘못되진 않은것 같다.. 다만 이게 대중에게 잘못 전파되며 들불처럼 퍼지고있으니 바로잡는 노력을 매우 하셔야한다- 정도가 그 글에서 제가 이해했던 요지입니다.
제가 보기엔 명백히 양측 다 어떻게든 피해자를 구제하려고 노력하고 이 일을 바로잡고자 하는 사람들이라 보입니다만.. 이미 생긴 감정을 꿀꺽 다시 삼키기가 쉽지 않지요. 제가 감히 멋대로 넘겨짚어보면.. 나름 할 수 있는 채널을 동원해 오해를 풀고 사건을 잘 매듭짓고 싶은 한 사람과, 일처리를 더 잘했으면 하는 사람간의 충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하필 두분다 뿔이 단단히 나신 상황이라(이해할만한 일입니다) 이 사단이 난게 아닐까 싶은..
두분다 에이 그건 아니지라고 생각하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만.. 제가 두분의 선의를 간접적으로나 느껴보고 좋은 쪽으로 이끌어갈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기에 드는 마음입니다.
새벽에 추워서 깨서 눈꼽도 안떼고 장문의 글을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커피라도 마시고 적었어야햇는데.. ;_; -
황황명필
→ 아무개00
02.23 · 112.♡.9.195
저는 그 분의 선의를 의심하진 않습니다.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적절한 것보다 조금 과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욕하는 사람에게 맞받아 욕하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방법’을 말했는데 왜 성비위 가해자가 되었지?’ 하는 생각은 여전하고, ‘과한 급발진이 아니라 방향이 완전히 다른데?’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그 분이 써왔던 글과 노력이 있으니 참작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눈꼽은 원래 아침에 떼는 겁니다. ㅎㅎ -
매매일두유
→ 아무개00
02.23 · 59.♡.1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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