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무인 (175.♡.10.82)
2026년 2월 21일 PM 06:31 · 수정됨(02. 22. 18:46)
저는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정말 많이 다닐 때는 1년에 3달 정도는 해외에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해외 출장 갔을 때는
새로운 나라에 가서 여러가지 음식도 먹고
관광도 해야지?라고 했는데
실질적인 건 미팅 일정에 쫓기다 보니
잠만 제대로 자도 만족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이제 해외 출장은 그냥 일이구요.
관광? 그런거 없습니다.
공항에서 부터 출장지 호텔까지
편하게 가는 교통편으로
호텔 체크인 한 다음에
근처 슈퍼 찾아서 물이나 간식 혹은 간단한
아침거리사고
다음날
회사에서 보내준 차타고 미팅장소 가서 미팅하고
그러고 난 다음 점심 먹고
또 회의하고 저녁 같이 맥주랑 한잔 마시고
호텔에서 서류 정리하고
다음날 공항 좀 일찍가서
보안구역 통과한 다음
라운지에서 밥 처묵처묵하거나
좀 늦게 비행기가 뜨면
근처 마트나 쇼핑몰가서
가족들 기념품사고
이게 다입니다.
누가 이야기하는게 출장도 젊었을 때 가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젊었을 때도 뭐 그러려니했고
관광에 취미가 없다보니
지금도 그렇게 출장 다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오면
출장 일정 소화하고 하루나 이틀정도
더 여유가지고 관광한다고 하는데
저는 빨리 가서 출장보고서 제출하고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 욕망이 더 강해서 말이죠.
댓글 (18)
- 페
페르미디렉
02.21 · 180.♡.156.130
- 성
성야무인
→ 페르미디렉 작성자
02.22 · 175.♡.10.82
뭐 그렇죠.
맨날 그 근처 호텔에 그 근처 출장지.
아침 뷔페도 질려서 못먹겠습니다. -
멋멋질남자
02.21 · 14.♡.61.20
내 땅에 있는 내집 아니면 ... 다 피곤했던거 같아요
하물며 6년을 파견근무로 있었던 곳도 ... 피곤했던지라
장시간은 아니더라도 한달에 4~5번의 출장비행... 그리고
파견지 집에 돌아와도 늘 피곤했었습니다.
그리곤 한국집으로 돌아오고... 출장으로 생활해보니
그나마 덜 피곤하더라고요... 역시 내땅 내집이 최고다! - 성
성야무인
→ 멋질남자 작성자
02.22 · 175.♡.10.82
저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집에 있는 침대는 별로라
출장지 호텔만 갔다오면
몸이 개운해 져서요. -
돌돌마루
02.21 · 175.♡.216.33
지방출장도 마찬가지죠.
자고, 먹는곳만 바뀌었을뿐 더 빡세게 일해야 합니다 ㅠㅠ - 성
성야무인
→ 돌마루 작성자
02.22 · 175.♡.10.82
네 맞습니다.
일 더해야 합니다. -
크크리안
02.21 · 58.♡.211.143
시간나면 재래시장 구경 갑니다 ㅎ
이란 타블리즈 재래시장은 700년 되었다네요 - 성
성야무인
→ 크리안 작성자
02.22 · 175.♡.10.82
제 경우에는 출장지에
유명한 재래시장이 있으면 가긴 합니다.
인도 뉴델리 갔을 때
빠하르간지에 다녀 오긴 했는데
한번 갔다오고
다른 나라 재래시장은 안갈려고 합니다.
충격이었거든요. -
BBigwrigglewriggle
02.21 · 211.♡.39.28
해외출장은 안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출장 가서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피로감이 굉장하죠. - 성
성야무인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02.22 · 175.♡.10.82
그렇긴 헌데
일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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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10년 정도를 많이는 1년에 6개월, 적게는 1년에 4~5개월 출장다녔는데, 그냥 주거지가 하나 더 생기는 느낌이예요.. 출장지에서 헬스장도 등록하고 거기에 적응해서 살아갑니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