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ba0 (123.♡.39.51)
2024년 5월 10일 PM 01:42 · 수정됨(19:36)
꽤전에 응급제왕절개 하신 분인데....
원래 외래에서 진료보시던분인데 갑자기 응급실로 배아프다고 오셨고,
태반 조기박리 소견이 의심되서 바로 응급수술 들어갔던 분입니다.
아기는 아직도 NICU에서 치료중인데...
산후에 외래에서 진료보는게 다끝나서 잊고 있었는데,
어제 문득 외래진료 중에 인사하러 오셨더라구요.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같이 끼어있어서 감사 인사 드리러 왔다고...
아이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오셨습니다.
기념으로 같이 사진도 찍어가시고,
이제 호흡기 떼고 잘먹기만 하면 된다며, 아기 사진도 보여주시네요.
제가 한거 보다 소아과 교수님들, 간호사선생님들이 더 고생하신거라고 했더니 거기도 벌써 인사드리고 온거라고...
미숙아로 태어났고, 유전병도 있어 힘들겠지만 그건 본인이 감당할 문제고, 그저 살아있게 해주셔서 고맙다 인사하고 가셨습니다.
힘든 와중에 그래도 이런일이 한번씩 있어서 또 힘내서 버텨지나 봅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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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24.05.10 · 218.♡.166.9
뿌듯하시겠습니다~ -
달달짝지근
24.05.10 · 125.♡.218.23
부모 마음엔 너무 감사하겠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
Ggro9
24.05.10 · 125.♡.211.233
{emo:damoang-emo-007.gif:50} -
Nnewko
24.05.10 · 101.♡.133.213
고맙습니다.{emo:damoang-emo-003.gif:50} -
Kkita
24.05.10 · 110.♡.45.121
[https://ik.imagekit.io/iq7swvl7n/data/editor/2405/comment_1846488441_IHlEuw6k_4fa9cab090e272b60ce6e28a19737822af0c8b28.gif] -
링링컨타는백수
24.05.10 · 211.♡.145.129
{emo:damoang-emo-025.gif:50} 수고많으십니다. -
랑랑랑마누하
24.05.10 · 222.♡.12.217
{emo:damoang-emo-003.gif:50} -
열열심히살자
24.05.10 · 221.♡.182.138
{emo:damoang-emo-007.gif:50} -
Wwind
24.05.10 · 211.♡.99.61
{emo:damoang-emo-003.gif:50} -
Eellago
24.05.10 · 39.♡.28.172
응급실 선생님이신가요??ㄷㄷㄷㄷㄷ
너무너무 힘드실텐데 이런 감사인사 받으시면 그래도 힘나시겠어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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