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us (118.♡.65.97)
2026년 2월 23일 AM 10:28 · 수정됨(12:14)
공취모는 총리 통해서 검찰과 이미 딜이 되어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공소 취소는 검찰 권한이고, 검찰이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죠. 검찰의 협상 카드입니다. 무엇과 협상 할까요. 검찰 개혁을 저지하는 데 사용하겠죠.
공취모 자체는 괴상한 모임입니다. 계파 힘자랑 하는 용도고 지방선거 유세 같이 기획된 행사를 하죠. 정상적이라면 저런 행사나 서명운동으로 공소취소에 대해 전혀 성과가 나지 않을건데 유시민 작가 물어뜯을때 발언들 보면 성과를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이상하죠. 애초에 계파 선언이라 위험한 길입니다. 끝이 안보여요. 그래서 미친 짓이라 말한 겁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반정청래 즉 김민석 당대표 선거 지지 모임에 가까워요. 그리고 그 김민석이 총리로써 검찰 개혁을 지연시키는 주범에 가까워 보이는 상황이구요. 굳이 수면에 올릴 필요도 없는, 올리는 것만으로도 대통령에 큰 부담이 되는 공소 취소를 언론에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올리고 심지어 계파의 핵심 주제로 만든다? 백퍼센트 검찰의 권한인 아이템을? 너무 위험이 커요. 대통령에게도, 계파에게도요. 미친 짓이다 싶을 정도로요.
이게 미친 짓이 아니라 악한 짓이라도 될려면 검찰과 로드맵 수준으로 사전 약속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대표 선거 전 일정 시점에 공소 취소를 하고, 이걸 이끌어낸 성과로 공취모 계파가 힘을 받구요. 정청래 포함 상대를 공소 취소에 반대한 세력으로 , 반명으로 몰아가서 죽이는 거죠. 그 힘으로 당대표 선거를 이기고, 검찰은 대가로 검찰 개혁을 무산시키는 걸로요. 이 판대로면 공소 취소가 되면 정청래 대표 체제는 거의 모든 개혁 동력을 잃도록 공격 받을 겁니다. 공취모에, 공소취소에 반대한게 되어서요. 공소취소가 민주당과 민주시민, 대통령의 성과가 아니라 공취모의 성과로만 될 판이라서요.
검찰 입장에서는 못이기는척 공소취소만 해주면 되고, 욕은 이대통령이 먹고, 검찰 개혁을 드라이브하던 여당 당대표가 사실상 퇴출될테니 너무 좋죠. 공소취소를 이런 카드로 써먹을 수 있는 판이 있을 수가 없어요 원래라면요. 사실은 공소취소는 커녕 재판 하겠다고 밀어붙일 수도 없어요. 하다가 죽는 아이템을 계파 싸움 하겠다고 최고의 협상 카드로 만들어준겁니다.
이래야 아귀가 맞아요. 안 그러면 그냥 미친 짓입니다.
댓글 (6)
- 헤
헤이요
02.23 · 211.♡.36.203
검새가 조용한 이유가 이것때문인듯요 -
부부산혁신당
02.23 · 104.♡.68.24
지 대권 노리고 민주당과 대통령과 국민을 모조리 배신하고 검찰 권력을 영원히 누리도록 해주겠다고 딜 쳤다면 목을 쳐야죠 -
지지하철승객
02.23 · 211.♡.71.28
저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딜 정도가 아니라 이미 뗄 수 없는 협력관계 수준이 되어있지 않나 싶네요. - D
DONGWON
02.23 · 121.♡.90.200
누더기 검개법과 공소 취소를 맞바꾸자고 했으면
법사위에도 작당들이 있다는거죠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02.23 · 222.♡.94.81
하라는 검찰개혁은 안하고 계파질에 당대표 선거 사전 운동까지...이미 김민석총리 산하 검찰개혁 TF가 지지부진 한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
루루드윅
02.23 · 210.♡.65.233
뉴민새가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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