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어때 (149.♡.254.10)
2026년 2월 23일 PM 04:35
같은 사실을 보아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이 가능하듯이,
유시민 작가의 발언('미쳤다')도 분명한 하나의 시각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발언을 할때 어떤 시각에서 나온 발언인지도 본인이 분명히 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전체 맥락을 보면서 들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사건에 대해 어떤 시각에서 바라봤을때, 때로는 잘하는 것이 되기도 하고
다른 시각에서는 아주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언론에, 혹은 SNS 를 통해 발언을 할때,
이런 다양한 시각들을 무시하고 뭉뚱그려서 한마디로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할때는
의도가 있거나,
무지하거나.. 뭐 그렇다고 봅니다.
이럴때는,
나는 다른 시각에서 봤을때 좋은 취지로 이러이러 했지만, 또다른 시각에서 볼때 이러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는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을 하는게 가장 현명한 일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병주 국회의원이 오늘 가장 올바른 답을 내놓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기 어떻게 말했는지 옮겨놓겠습니다.
"김병주 : 저는 공소 취소 반드시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공소 취소 운동을 제일 먼저 벌인 사람이 저입니다. 저는 이 공소 취소 모임은 밑에서부터 이루어져야 된다 해서 국회 청원 사이트에 공소 취소를 위한 국민 청원 이것을 올렸거든요. 이 모임이 발족되기 전에 올렸고 왜냐하면 이것은 국민들의 밑에서부터 운동이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돼야 되는 거라서 저는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우리 의원들이 또 기자회견을 처음에는 한 열 분 했고요. 그걸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서 의원 모임 형식으로 하다 보니까 지금 한 백여 분 이렇게 됐는데.
원래 취지는 공소 취소는 반드시 돼야 되고 조금 더 조직적으로 운동으로 할 것은 운동으로 하고 법이나 또는 그런 걸 개정해서 해야 될 건 하고, 조직적으로 하자는 취지로 발족이 됐는데 좀 오해가 지금 생기고 있잖아요. 혹시 이것이 사조직이나 또는 무슨 계파 모임이 아니냐라는 그런 것이 됐기 때문에 저도 사실 거기에 참여했다가 국민들이 오해한다면 굳이 그걸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탈퇴하고 저는.
그렇지만 공소 취소는 반드시 돼야 되기 때문에 저 혼자라도 밑에서부터 운동, 국민 청원 운동을 계속 벌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취지 자체에 조금 집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 이해합니다. 우린 바보가 아니예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