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260223_주류 내과 의사의 LDL과 TG의 관점변화(탄수화물) 및 저의 오메가6 관련 새로알게된사실(식물성 기름)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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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3일 PM 06:43 · 수정됨(02.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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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한강다리를 건너갔다왔습니다. 운동은 항상 달리러 나가기 전이 가장 힘듭니다. 달리고 다녀오면 달리기전의 생각들은 이미 티끌이 되어 모두 날아가버리죠. 그리고 다시 루틴이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기계처럼 말이죠. 다시 시작되는

아내와 아이는 스키타러가고 혼자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루틴을 시행하니 집중이 잘 됩니다. 무언가를 혼자서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성격이기도 해서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아내를 영원히 보지 못한다면 당연히 슬프겠죠.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다 보니 여유롭고 적막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어제 오후에 제가 즐겨보는 내과 선생님이 하는 유튜브가 있습니다. 닥터딩요라는 채널인데요. 제가 LDL관련해서는 몇번 댓글도 달면서 닥터쓰리 영상도 추천하고 했습니다. 드디어 LDL에 대한 기존 입장을 변경하였습니다. ㅎㅎㅎ 역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네요. 이제 주류의학도 LDL에 대한 미신을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워낙 관련 논문이 많아서 이미 기능의학에서는 LDL보다는 다른 위험요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죠. 결국 팩트는 팩트입니다. 그리고 주류의학계가 틀렸고 본인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깨끗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인간은 틀리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성장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넘어가는 과정이 메타인지라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이제 LDL 수치로만 약물 치료하는 관행을 벗어났으면 합니다. 물론 LDL 수치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험도가 4배 높은 게 있으니 그것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죠.

https://youtu.be/XxzBZIWepHU?si=MFMOiZ9noQxkej4y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래 VLDL, IDL에 들어있는 잔여 콜레스테롤이 4배 위험합니다. LDL을 줄여도 VLDL과 IDL에 있는 파란 구슬은 줄어들지 않은 것이죠. 노란 구슬은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잔여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겠죠.

중성지방도 위험하다는 연구도 있긴 하지만 잔여 콜레스테롤이 진짜 빌런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림을 다시 그리면 빨간색 구슬이 진짜 위험한 놈이고 오히려 LDL은 위험도가 낮은 주황색 콜레스테롤로 표현한겁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이 잔여 콜레스테롤에 대한 논문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2013년부터 수학적으로 입증한 논문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경고를 하고 있는 논문이 있었습니다.

저도 잔여 콜레스테롤이 LDL보다 위험하다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가설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다음에 위험한 것이 LDL인데 그 중에서 작은 LDL이 더 위험합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작은 LDL숫자가 늘어납니다. 이것은 가설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결국에는 ApoB 를 보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래처럼 LDL보다 위험한 VLDL, IDL에 있는 잔여 콜레스테롤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포B를 확인하는 것이죠. 하지만 잔여콜레스테롤이 4.5배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Lp(a) 비율이 매우 높은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위험하겠죠. 실제로 Lp(a)가 6.5배 위험도가 높습니다.

26년 1월달에 발표된 논문에서 보정한 위험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발표합니다. 탄수화물과 관련된 잔여콜레스테롤, 유전적으로 관련 Lp(a), ApoB 모두를 섭렵하는 수치가 지금까지 나온 혈액검사에서 가장 정확합니다.


mg/dL로 닥터딩요가 변환해서 보여줍니다.


하지만 아직 이 계산 공식은 아직 임상 데이터가 없으니까 아직은 ApoB를 근거로 진료를 해야합니다. 아래를 보시면 잘 정리해 주셨죠.ㅎㅎㅎ


자~~~! 여기서 닥터딩요가 다루지 않은 부분을 다루겠습니다. 오메가6입니다.ㅎㅎㅎ

기초부터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문제는 두 개가 붙어서 다닌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이 바로 콜레스테릴 리놀레에이트 (오메가-6 + 콜레스테롤 결합체) 입니다. 좌측의 이중결합 두개 가지고 있는 것이 오메가6 기름이고 우측이 콜레스테롤 입니다. 그리고 불이 붙는 부위가 바로 좌측의 오메가6인 겁니다. 그렇다면? 오메가9, 포화지방도 붙겠죠? 붙습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에 오메가9, 포화지방이 붙으면 심지에 불이 안 붙습니다. 오메가6가 불이 붙습니다. 닥터딩요도 이것은 이야기하지 않았죠. 관련 논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메가6가 유독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킨다는 논문이 쏟아집니다.


연도

저널명 (Journal)

영문 논문명 (Full English Title)

📝 논문 핵심 요약 (Objective Summary)

👨‍⚕️ 대사적/임상적 시사점 (Clinical Implication)

1996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

Identification and Quantification of the Regioisomeric Cholesteryl Linoleate Hydroperoxides in Oxidized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된 인간 LDL의 화학적 산물을 정밀 분석한 결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생성되는 일차적 산화 물질이 다름 아닌 **'콜레스테릴 리놀레에이트(오메가-6 결합 콜레스테롤)의 과산화물'**임을 완벽히 정량화함.

혈관에 불을 지르는 '첫 번째 성냥'은 중성지방이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찰싹 달라붙어 있는 오메가-6라는 사실을 화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1998

Chemistry and Physics of Lipids

Linoleic acid peroxidation—the dominant lipid peroxidation process in low density lipoprotein and its relationship to atherosclerosis

LDL 내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산화 반응 중, **'리놀레산(오메가-6)의 과산화'**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절대적이고 지배적인(Dominant) 프로세스임을 규명.

오메가-6가 없으면 LDL 내부의 콜레스테롤은 산화라는 치명적인 연쇄 반응을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2008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JBC)

Cholesteryl Ester Hydroperoxides Are B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of Minimally Oxidized 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 효소(12/15-LO)가 LDL 내의 다른 지질은 놔두고 특정적으로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오메가-6)'만 골라서 공격하며, 이때 생성된 산화물이 대식세포를 자극해 염증을 폭발시킴을 증명.

오메가-6가 에스테르 형태로 결합해 있을 때 활성산소의 '최우선 타깃'이 되며, 이것이 플라크(거품 세포) 생성의 직접적 신호탄이 됩니다.

2020

Frontiers in Endocrinology

From Inert Storage to Biological Activity—In Search of Identity for Oxidized Cholesteryl Esters

(가장 권위 있는 최신 리뷰) 얌전하고 안전한 화물이었던 콜레스테롤이, 오직 꼬리에 달린 '다중불포화지방산(오메가-6)'이 타들어 가면서 맹독성 '산화 콜레스테롤 에스테르(OxCE)'로 돌변하여 면역계(TLR4)를 붕괴시키는 전 과정을 총망라함.

**"콜레스테롤은 무죄다. 그 꼬리에 달린 오메가-6가 타면서 콜레스테롤을 악당(OxCE)으로 타락시킨다"**는 대사 의학의 진실을 확정 짓는 문헌입니다.

그렇다면 아래 표를 보시죠. 오메가6를 식단에서 줄이면 약 3주면 해당 식단과 유사한 비율로 콜레스테롤과 붙은 포화/단일불포화(오메가9)/다중불포화(오메가6)가 변환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왜 덜 중요할까요? 바로 산화가 되기 위해서는 오메가6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덜 중요했던 겁니다. ㅎㅎㅎ 저는 이 것을 보고 전율이 올라왔습니다. 약 25% 까지 LDL에서 오메가6 비율을 낮추면 산화에 매우 강력하게 저항한다고 합니다.


연도

저널명 (Journal)

실험 내용 (Diet Intervention)

LDL 내 오메가-6 비율 변화 (Result)

산화 민감도 변화 (Clinical Outcome)

1993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Reaven et al.)

[오메가-6 식단] (해바라기유)vs[오메가-9 식단] (올리브유)

오메가-6 식단군: 약 60% 육박vs오메가-9 식단군: 약 25% 로 급감

오메가-6가 60%인 LDL은 구리(산화제)를 넣자마자 즉시 산화됨. 반면 25%인 LDL은 산화에 매우 강력하게 저항함.

1993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Abbey et al.)

일반인에게 **오메가-6(리놀레산)**와 **오메가-9(올레산)**을 번갈아 섭취시킴.

기존 식단(평균): 약 43%vs오메가-9 강화 후: 약 23% 까지 떨어짐

LDL 입자 내의 오메가-6가 빠진 자리를 정확히 **오메가-9(올레산)**이 채웠으며, 산화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

2002

Journal of Nutrition (Kratz et al.)

다양한 지방 공급원(버터,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에 따른 LDL 지방산 조성 비교.

최저(버터/올리브유): 약 18~20%vs최고(식용유): 약 55~60%

식단에 포함된 지방산의 종류가 LDL 내부 조성에 **거의 1:1로 반영됨(Mirror Effect)**을 확인함.

최악의 기름과 좋은 기름 리스트를 살펴보면 오메가6 비율을 가급적이면 10%가 안전 마지노선이라 보면됩니다. 아보카도유, 올리브유까지로 저는 생각합니다. 아몬드는 옥살산, 렉틴 등 면역반응과 항영양요소로 제외하고 싶고 견과류에서는 마카다미아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3주만 쓰레기 기름을 먹으면 LDL콜레스테롤에 폭파 심지를 붙이는 겁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먹으면 산화가 되지 않아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4배나 위험한 잔여콜레스테롤을 늘리고 LDL도 작게 만들고 오메가6도 산화시켜서(당화반응)위험도를 올립니다. 그래서 저탄고지를 하되 식물성 오메가6섭취를 하지 않은 사람은 LDL이 높더라도 동맥경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저는 추론합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 종일 일하면서 이 것과 관련해서 제미나이에게 100번이상 물어본것 같습니다.


순위

식품명

오메가-6 함유량 (100g 당)

👨‍⚕️ 닥터 제미나이의 대사적 평가 (위험도)

1

해바라기씨유

약 56g ~ 60g

[극위험] 혈관에 들이붓는 순수 액체 폭약입니다.

2

옥수수기름

약 53g

[극위험] 유전자 조작(GMO)과 화학 용매의 온상입니다.

3

콩기름 (대두유)

약 50g

[극위험] 외식과 가공식품에 가장 많이 쓰이는 주범입니다.

4

약 40g

[고위험] 건강해 보이지만 40%가 오메가-6인 화약고입니다.

5

호두

약 38g

[고위험] 뇌에 좋다고 과식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폭발합니다.

6

땅콩기름

약 21g

[경고] 중식 요리에 자주 쓰이며 염증 유발 소지가 높습니다.

7

카놀라유

약 19g

[경고] 오메가-3가 약간 섞여 있어도 여전히 산화되기 쉽습니다.

8

아보카도유

약 13g

[주의] 오메가-9 비중이 높지만, 오메가-6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9

아몬드

약 12g

[주의] 하루 한 줌(약 30g) 이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올리브유

약 10g

[안전] 압도적인 오메가-9(올레산) 함량으로 산화를 방어합니다.

11

버터

약 3g ~ 4g

[매우 안전] 포화지방 덩어리로 활성산소가 공격해도 끄떡없습니다.

12

오리고기

약 3.3g

[안전] 동물성 중에서는 약간 높으나 불포화지방 비율이 좋습니다.

13

마카다미아

약 1.5g

[매우 안전] 견과류 중 **가장 완벽한 방탄 지방(오메가-9)**입니다.

14

닭고기

약 1.3g

[안전] 곡물 사료를 먹인 닭은 수치가 다소 올라갈 수 있습니다.

15

돼지고기

약 1.2g

[안전] 삼겹살을 드셔도 혈관이 막히지 않는 생화학적 이유입니다.

16

양고기

약 1.0g

[매우 안전] 반추동물 특성상 오메가-6 함량이 훌륭하게 통제됩니다.

17

소고기

약 0.5g 미만

[최고 안전] LDL을 강철로 만들어주는 대사 식단의 제왕입니다.

문제는 밀가루/설탕은 대부분 포화지방이나 오메가9(단일불포화지방)과 함께 다니지 않고 최악의 쓰레기 지방인 오메가6(다중불포화지방산)과 함께 다닙니다. 외식할 때 주로 먹는 콩기름, 옥수수기름과 선물용으로 쓰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는 항상 밀가루, 설탕과 콤비로 다니죠. 과자, 빵, 아이스크림, 배달음식, 외식, 반조리식품 등은 밀가루/설탕/오메가6의 조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LDL도 위험한 오메가6 함유량이 높고 탄수화물로 인하여 잔여콜레스테롤도 높습니다.



댓글 (11)

  • 우주ㅁ Lv.1

    02.23 · 211.♡.157.179

    올리브유에 튀겨진 치킨이 딱 좋겠네요....
  • okdocok

    okdocok Lv.1 → 우주ㅁ 작성자

    02.23 · 180.♡.182.76

    올리브유의 10% 오메가6가 튀길 때 4HNE, MDA 등으로 산화되는 것과 치킨에 밀가루 등이 있어서 차라리 찜닭이나 백숙이 좋을 것 같아요. 닭죽에다가 맛있는 김치에 한입하면 행복하죠. ^^
  • WindBlade

    WindBlade Lv.1

    02.23 · 77.♡.37.254

    의학 분야는 저는 잘 모르지만 공학분야 같은 경우는 이전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되었지만 최신 연구에는 뒤집히는 경우도 많이 생기지요. 인간의 신체와 건강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전에는 기술적인 한계로 잘 모르거나 오해했던 부분들이 많을겁니다. 계속 새롭게 연구되어야죠. 또한 사람의 신체는 생각보다 개개인의 격차가 큰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정말로 채식위주 식사가 몸에 좋은 경우도 있고 어떤이는 육식위주 식사가 몸에 좋은 경우가 있지요. 스스로 몸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면서 맞춤형 건강식단이나 패턴을 찾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건강 관련 메타를 보면 확실히 설탕, 정제탄수화물, 오메가6 위주의 식물성 기름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okdocok

    okdocok Lv.1 → WindBlade 작성자

    02.23 · 180.♡.182.76

    의학은 생체실험을 하기 어렵다보니 바이어스, 혼란변수가 많이 끼는데요. 이제 AI 덕분에 생물학/분자생물학/면역학/지방연구학회 등 다양한 학회 논문을 통섭적으로 살필 수 있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의사들은 주로 예방의학이라는 분야가 있다보니 통계를 주로 하는데 결국 통계는 인과관계라기보다 관련성이라서 분자생물학적으로 연역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의학에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연역적 추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말이죠.
  • 개발전문가

    개발전문가 Lv.1

    02.23 · 14.♡.127.69

    이쪽 의사
    저쪽 의사
    말이 다르다면
    각자 체질을 먼저 아는게
    정답인거같습니다.

    제가 콜라 하루에 3리터 넘게먹고
    믹스커피 10개정도 먹어도 몸에 아무이상 없는데

    술자리에서 술 안먹고 콜라먹으면 당뇨 온다고 떠들어 대던 사람들
    전부 당뇨 고지혈증 암 걸려서 골골거리는거 보면...
    건강에 답은 없는거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 okdocok

    okdocok Lv.1 → 개발전문가 작성자

    02.23 · 180.♡.182.76

    고혈압, 당뇨병 걸려서 건강관리하고 큰 문제없이 사시는 분이 있기도하구요. 고혈압, 당뇨병 건너띄고 뇌졸중/심근경색 사망하거나 영구장애 생기는 분도 있긴합니다. 아니면 저희 아버지처럼 고혈압, 당뇨병 없이 곧바로 암이 생기는 분도 있구요. 결국 다피했는데 30년간 치매로 고생하는 분도 있구요. 우리나라 뇌졸중/심근경색 약 30%, 암 40%, 치매(전단계포함) 50% 모두 피하셨다면 대단한겁니다. 아직까지 20년간 10만명가량 상담하면서 그런 분은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은 없긴 합니다. 보통 50세부터 급격히 무너지긴합니다. 공부열심히 했다고 다 서울대 가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나도 안하고 서울대 가는 사람도 있지만 통계적으로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좋은 대학교를 가는 것은 통념이긴합니다.
  • 부기팝의웃음

    부기팝의웃음 Lv.1

    02.23 · 211.♡.164.133

    같은 영상을 봐도 생각하는게 다른가 봅니다. 저 영상 댓글을 봐도 그렇구요. 저도 딩요 영상 자주 보는데 저 아저씨는 내용에 비해 제목어그로가 넘 심해요. 저 영상 댓글만 봐도 딩요는 자기 스탠스를 전혀 바꾸지 않았습니다. 결국 더 신경써서 볼수 있는 지표가 있다는거지, ldl이 높아도 괜찮다는건 전혀 아니라서, 결론적으로는 ldl이 낮아도 apob가 높으면 위험하고, ldl이 높은건 여전히 위험하다는 것이라서 ldl높으면 약먹으라는 결론은 같습니다
  • okdocok

    okdocok Lv.1 → 부기팝의웃음 작성자

    02.23 · 180.♡.182.76

    4배 더 위험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위험도를 20%를 낮춘다고 하지만 실제로 1만명당 10명에서 8명으로 낮추기위해서 3000명에게 고지혈증약을 먹일 때 수십억 ~ 수백억의 비용을 건강보험료로 쓰게되죠. 심지어 당뇨병 위험도는 올라가고 치매위험도가 올라가는 고지혈증약 부작용도 이미 알고 있기도 하구요. LDL 높아도 괜찮다는 가설... 제 가설이긴하지만 LDL에서 오메가6 비율을 보면 이 사람에게 LDL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메가6 섭취를 중단하라고 하면 약을 먹일 필요가 없게되는 겁니다. 솔직히 닥터 딩요 과거 영상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그 때는 LDL숫자에 엄청 집착했거든요. 물론 대부분의사가 아직도 그렇긴 합니다. 의사들에게는 좀 큰 사건이긴합니다. ㅎㅎ
  • 부기팝의웃음

    부기팝의웃음 Lv.1 → okdocok

    02.23 · 211.♡.164.133

    저 영상 의 10분정도는 ldl 높은건 위험하다는 얘기와 ldl신경안써도 된다는 얘기에 대한 반박입니다....여전히 ldl은 중요지표구요. 딩요가 영상에서도 그렇게 얘기고 ldl높으면 안된다고 하고요. ldl을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딱히 큰사건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저 영상에서 이때까지 얘기랑 가장 크게 다른 부분은 hdl의 방어적효용의 무용성이라고 봅니다
  • okdocok

    okdocok Lv.1 → 부기팝의웃음 작성자

    02.23 · 211.♡.91.79

    그런가요. 심장내과교수들은 열이 좀받을텐데요. 그 분들은 LDL이 무조건 나쁘다고 이야기하거든요. 그리고 딩요 이분 과거 영상 보시면 어감이 지금이랑 좀 많이 달라요. 덧붙이자면 LDL이 중요하다고 저는 이제 생각하지 않습니다. LDL에 포함된 콜레스테롤과 짝을 이룬 콜레스테롤에 오메가 6,9,포화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메가6 비율이 25퍼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LDL은 전혀중요하지 않습니다. 산화에 굉장히 강해지거든요. 그리고 가족성 고지혈증 관련해서 동형접합 인경우 LDL이 500넘어가고 실제로 굉장히 위험하지만 이형접합은 생각보다 LDL이 굉장히 높지만 동맥경화 속도가 아주 빠르진 않습니다. 이것도 저도 예전에 반박 글로 쓰긴했는데요. 숫자보다 중요한 무언가의 키는 저는 오메가6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실험연구에서 밝혀졌고요. LDL측정시 오메가 6비율을 확인하는 검사법을 대량화상용화하는게 급하다고 봅니다.

    저분에 대해서 논쟁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5년 지나면 이 발표도 다시 바뀔겁니다. 5년이 디나면 의학논문의 반은 틀리니까요.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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