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정주행중인데 다음 시즌은 언제 나올까요
별이

Lv.1 별이 (118.♡.174.38)

2026년 2월 24일 PM 02:26 · 수정됨(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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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로 시즌3 나올때도 말이 많았는데

시즌4도 나와도 말이 많을것 같습니다

윤석렬이 망쳐 놓은 의료계랑 지난 코로나때 반기들던 의사들 이야기가 어찌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외상센터까지 이야기를 얻을려면 많이 복잡하겠네요


덧1 의사 체계는 모르지만 2년차이가 큰가 싶네요

덧2 시즌3 마무리가 의사 없음 어쩔건데 라는 것 같아 지금시점에선 불편하네요

판검사 말고 의사에 대한 시각도 많이 바뀌었네요


댓글 (6)

  • 쇠고기카레 Lv.1

    02.24 · 211.♡.215.165

    3에서도 전공의 자살 사건을 다루면서 현실을 살짝 건드리긴 하지요. 군 탈영병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는데, 어차피 제목이 '낭만'이 들어가는 만큼, 또한 '전공의'도 안 들어가는 만큼 그냥 헌신하는 의사만 보여주면 되지 싶긴 합니다. 그저 판타지일 뿐.. 이라는 느낌은 더 짙어졌겠지만요.
  • 별이

    별이 Lv.1 → 쇠고기카레 작성자

    02.24 · 118.♡.174.38

    요즘 판검사 의사 나오는 드라마는 판타지죠
    그래도 현실적인 이야길 많이 하는 드라마라서요
    조금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쇠고기카레 Lv.1 → 별이

    02.24 · 211.♡.215.165

    3말미에 던져놓은 떡밥 기준으로 상상해 보면 서현진 합류한다 보고 그 중심으로 이야기 풀어나간다면 응급의학과+흉부외과에 그 동안 성장시켜 놓은 전문의들 중심으로 될 테니, 진짜 급하고 어려운 환자들 위주로 나올 거고 그러면 뻔하긴 하지만 꿀빠는 진료과 말고 고생하는 진료과 위주의 뭔가가 필요하다... 하는 식으로 풀면 여전히 판타지긴 해도 낭만에 기대면서 싸늘한 시각은 피할 수 있지 싶긴 합니다.
  • 별이

    별이 Lv.1 → 쇠고기카레 작성자

    02.24 · 223.♡.248.165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스토니스 Lv.1

    02.24 · 172.♡.252.18

    사실 의료 관련 현상황에 대해 개업의, 봉직의 그 중에서도 수련을 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차 병원들 등 서로 이해관계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우려가 깊은 것은, 예로 이비인후과 쪽의 두경부 파트의 경우 서울시내에서 야간 응급 받아주는데가 저희 회사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 회사 두경부 쌤이 응급도 열심히 응하긴하는데 주변에선 걱정이 큽니다. 저 분 마저 몸져 누워버리면 이제 어쩌나 합니다.

    두 어달 전 즈음 회사 연구단 식사 자리에서 몇년 이내에 어쩌면 서울시내에서 머리가 깨지거나 목에 칼로 찔리면 수술 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나오더라구요.

    몇 년전에(코로나 전) 세브란스 등 두 개 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의료 매출이 2조원이 넘고, 몇 몇 개 병원이 1조가 훨씬 넘었다는게 신문 기사에 나왔지만, 떠나온 제 모교도 전국에 병원 몇 개 있고 의료 매출이 1조원이 훨 넘지만 병원 하나가 적자로 전환된지 몇 년 되어 해당 병원도 문 닫아야하나 마나로 안에서 아웅다웅이라 합니다.

    저도 병원이 전문의 TO를 더 늘리고, 임상 부담을 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매출은 높아도 순익이 낮아, 없는 인력을 쥐어짜고 또 쥐어짤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또 경쟁적으로 수도권에 병원 늘리는 것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 저도 언젠가는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텐데, 걱정이 좀 큽니다.

    전공의들과 학생들 행태에 상급종합병원 소속 봉직의들도 많이 상처받은 것도 사실이고, 임상부담은 급증하는데 또 임상외적인 실적 압박도 나날이 커지니 분위기가 팽팽합니다 (언제 여기가 행복한적 있었나 싶지만요).

    저도 비MD로서 MD들의 행태에 열받기도하고 비판도 하곤하지만,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서울과 수도권 조차도 이미 한계에 봉착했고 그게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목소리와 다른 모양새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시민의 이해와 양해는 멀어져가고 갈등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병원에 대한 약간의 기대도 있지만 사립종합병원처럼 쥐어짜고 쥐어짜도 연 백억씩 적자나는 곳들이 생기는 판에 공공병원에서 환자 한명당 15분씩 봐준다던지 그러면 그 적자는 얼마나 될까요? 병원당 한 오백억 적자 감수하고 공공병원 10개 전국에 깔면, 연간 오척억 적자에 대해 우리 사회는 수긍할 수 있을까요?

    너무 복잡한 구조적 문제다보니 주절주절 말만 길어졌습니다.
  • 별이

    별이 Lv.1 → 스토니스 작성자

    02.24 · 223.♡.248.165

    아버지때문에 1년에 한번은 대학 병원을 가는데
    병실이 반이 놀고 있습니다
    그것만 봐도 병원은 적저라 생각합니다
    돈벌자고 하는 병원이 아니라고 해도
    돈은 벌어야 하는거죠
    친구들 중에 병원에 있는 애들이 있는데(보건대 니와서 간호사 방시선사 친구들이 있어요)
    돈을 잘 벌긴 하는데 그만한 연차에 다른 직군에 비하면 비슷해 보입니다(야근에 당직에 하는 일들 보면 그만큼은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공공이라 함은 적자를 보고 하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
    길게보고 가야 하는 길인데 그렇게 하기 힘든게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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