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찌 (1.♡.123.211)
2026년 2월 24일 PM 08:08 · 수정됨(21:04)
갑자기(?) 놀러 가고 싶고, 다이빙도 하고 싶어서
예전에 많이 가봤던 세부와 보홀을 검색했습니다.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었던 호텔도 검색하고,
고래상어를 다시 보고 싶어서, 릴로안이 아닌 보홀에서 투어는 어떤지 검색했는데,
내용중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자신은 여행중에 팁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이 팁 주는거에 왜 눈살이 찌푸러지냐고 할 분도 있을겁니다.
팁이 필요없는 상태에서 팁을 주어 자신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받는게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이 몇번 반복 되고 나면 아마도 일하는 사람들은 부수입(?)이 없이는 당연히 해야할 서비스를
제공 하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사람들은 필요 없는 서비스 비용에 대한 지불이 당연시 되는 사태가 되겠죠.
예전에 동남아 가이드들에게
일본사람들은 절대 정해진 비용 이상을 주지 않는게,
그게 다음에 오는 사람들이 같은 비용으로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 이라고 들었습니다.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팁이 필요없는 동남아 호텔에서 매일 침구 정리를 위해서 1달러 지패를 놓아두거나,
1달러가 들어있는 선물 봉투를 만들어서 여러 사람에게 뿌리는 걸 자랑하듯이 올리는 걸 봤습니다.
이런걸 좋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좋게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필요없는 비용을 만들어서 그 뒤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생각됩니다.
제가 꼰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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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TERISK
02.24 · 118.♡.6.109
웃긴게 이제 팁이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줘도 그냥 주나부다 하고 맙니다. 그러니 저렇게 팁 안아끼고 후하게 준다는 말이 나오져. 그래야 쬐금 반응 오니까. -
Ccannabis
02.24 · 59.♡.119.187
특별한 경우의 팁은 괜찮다고 보지만 오만곳에 다 팁 남발하는것도 문제죠.
요즘 필리핀이 저런 한국인들이 퍼뜨린 이상한 팁문화에 절여져서 난리입니다. -
초초보아찌
→ cannabis 작성자
02.24 · 1.♡.123.211
마닐라만 가고, 다른 지역 못(안)간지 3년 넘었는데, 그렇게 되었군요. -
ㅡㅡIUㅡ
02.24 · 27.♡.50.36
그렇게까진 생각안하셔도
알아서 올랐고
적당히 서비스 될겁니다.
팁문화를 만든게 한국도 아니고요
그냥 사람바이사람이니
고객이라해도 잘 대해주시면 되죠.
대접받겠다는 마인드만 아니면^^ -
하하늘걷기
02.24 · 211.♡.97.42
여행에 기분 좋아서 팁을 줄 수는 있는데 자칫 그게 당연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이 될 수 있죠.
예전에 동남아에서 일할 때 먼저 있던 분들이 제일 먼저 알려준 것 중에 하나가 적정 액수의 팁이었습니다.
이럴 때는 이 정도 다른 경우에는 이런 정도 주는 게 적당하다는 식이었죠.
잠깐 왔다가는 사람들이 팁을 막 뿌리고 가면 일하는 현지 분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이전의 액수로는 만족을 못 합니다.
현지 사람들도 잠깐 기분 좋았다가 말고 장기로 일하는 분들은 불편하고 팁 주는 사람만 잠깐 기분 좋은 게 끝입니다. -
초초보아찌
→ 하늘걷기 작성자
02.24 · 1.♡.123.211
공감합니다. -
까까망꼬망
02.24 · 211.♡.160.162
속된말로 돈지x 하는거죠...저런 사람들때문에 한국인은 부자니 등쳐먹어도 괜찮다는 말 공공연히 나온다고 봅니다
민폐진상인데 본인들만 모르는 캣맘같은 사람들인거죠 -
피피를줘
02.24 · 122.♡.102.107
그사람들 이제부터 한국에 10프로 팁이 시작됏다고 하면 아마 결사반대할겁니다
동남아에서 꺼드렁거리면서 잠깐 하던거를 생활하면서 매일하는거는 참을수없을게 뻔합니다 -
Ddemian
02.24 · 211.♡.156.61
그래서 한국 관광 많이 가는곳은 물가가 높죠
그리고 패키지로 가게되면 가이드가 1달라씩 호텔에 두라고 합니다
가이드가 부추겨요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매우 불편해 합니다
그 팁 때문에 물가가 자꾸 오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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