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시의 호락호락] 새 보금자리의 즐거움
클라인의병

Lv.1 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2월 24일 PM 09:55 · 수정됨(02.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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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가 마음에 드는 김호시, 302, 10+454주>


오늘은 10+454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따끈따끈한 이번 주 폴더입니다.


김호시는 밤이 되면 대장님 바라기가 됩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데 바퀴 달린 의자라 김호시가 근처에 있는 게 영 신경이 쓰였어요. 여러 가지 방법을 써도 무용지물이었는데, 최근 한 가지 묘책을 만들었어요. 대장님 바로 옆에 의자를 하나 더 두고 의자 위에는 호시가 좋아하는 낡은 침대보를 깔고, 호시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커튼을 이용해 가림막도 쳤습니다. 모빌은 덤이고요.


<새것 좋아하는 김호시, 302, 10+454주>


만든 지 30분도 안 된 보금자리가 꽤 마음에 드나 봅니다. 대장님이 김호시의 취향을 정확히 알다 보니 가능한 일이겠지요. 이제 바퀴 달린 의자를 마음껏 움직일 수 있게 된 대장님은 집사에게 김호시의 새 보금자리 촬영을 명령부탁했어요. 기록으로나마 사진을 남겨봅니다. : )


좋은 밤 보내세요.




댓글 (4)

  • 할랴

    할랴 Lv.1

    02.24 · 122.♡.93.206

    왠지 자세에서 만족감이 드러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 할랴 작성자

    02.25 · 117.♡.226.185

    무척 만족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요즘 잠은 꼭 저기서 자더라고요. : )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02.24 · 14.♡.124.131

    묘책할 때 묘가 고양이 묘짜 쓴 묘책 맞죠? 😅
    정말 호시를 위한 기가막힌 쉘터네요 😍😍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 노래쟁이s 작성자

    02.25 · 117.♡.226.185

    묘할 묘(妙)자 아니고, 고양이 묘(猫)자 쓴 묘책 맞습니다. : )
    박연준 시인의 책 '묘책'에 산문 카테고리가 묘생묘책(猫生猫策)입니다. 김호시의 입장에서 만든 쉘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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