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11.♡.28.189)
2024년 5월 10일 PM 03:39 · 수정됨(16:18)
[옥토넛/센세이셔널/호모파버] 우연을 필연으로..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 옥토넛 책_2023년 어느날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니 "유카탄"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았다. 실제로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2. 센세이셔널_2024년5월9일
스터디언에서 주최하는 독서모임에서 4번째 책으로 선정된 책을 읽다가 유카탄 반도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이책은 각각의 5가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중 포유류가 조류/어류 같은 다른 척추동물보다 기능이 낮은지에 대한 원인에 대한 가설로 6600만년전 유카탄 반도 운석충돌로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 포유류가 조류나 어류 같은 다른 척추동물보다 빈약한 색각을 지닌 이유는 오래전 지구의 생명체들을 거의 쓸어버릴 뻔 했던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6600만 년 전 지금의 멕시코 유카탄반도 Yucatan Peninsula에 해당하는 지역에 거대한 소행성이 충돌했다. 지질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보면 직경은 15km 정도였고, 충돌 당시 속도는 초속 20km정도로 추정된다. 직경 150km, 깊이 20km 의 구멍이 난 것만 봐도 충돌 당시에 즉각적으로 미친 영향이 얼마나 파괴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충돌에서 생겨난 먼지가 10년 넘게 태양을 차단하면서 지구가 어둡고 추운 겨울로 빠져들었으리라 추측한다. 지구 생명체의 3/4 가량이 사라졌고 대형 육상 동물들을 모두 쓸어버렸다. 가장 유명한 사건은 공룡의 멸종이다.
p.65
3. 호모 파버_2024년 5월 9일
언제인지 모르지만 유튜브에서 막스 프리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예스24를 열고 막대표작으로 호모 파머가 있길래 주문하고 꽂아두었다. 오늘이 5월10일이니까 어제 5월9일부터 읽었다. 아직 다읽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뉴욕 라과디아에서 멕시코시티 출장을 가는 도중 타마울리파스 사막에 비상착륙으로 친구의 동생을 우연히 만나서 자신의 친구가 옛애인과 결혼을 하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연락이 두절된 친구를 만나러 친구의 동생을 따라 출발하게 된다. 캄페체에서 팔렌케까지 가는 부분까지 읽었다.
막스 프리쉬의 호모파버 읽던 중 지도를 찾다가 유카탄 반도를 보게된 것이다. 아이에게 읽어준 책, 센세이셔널이라는 책이 만나는 지점이 유카탄 반도였다.
주인공은 과학을 신봉하고 운명이나 숙명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난 숙명이나 운명 따위를 믿지 않는다. 엔지니어로서 난 개연성의 방정식으로 예측하는 데 익숙하다. 대체 왜 숙명이라는 것인가? 타마울리파스에 비상 착륙하지 않았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거라는 건 인정한다. 헹케라는 젊은 친구도 알지 못하였을 것이고 한나에 관한 소식도 다시 듣지 못하였을 것이고, 내가 아버지라는 걸 오늘까지도 몰랐을 것이다.
중략
개연성 없는 일을 경험 가능한 사실로 간주하느라고 신비주의 따위가 필요하지는 않다. 수학이면 충분하다.
p.29
너무나 신기한 경험이기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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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docok
작성자
24.05.10 · 211.♡.28.189
바로 아랫글이 과테말라네요 ^^ -
PPicards
24.05.10 · 218.♡.6.125
???????? -
Ookdocok
→ Picards 작성자
24.05.10 · 211.♡.28.189
그냥 신기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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