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라 (223.♡.45.177)
2026년 2월 24일 PM 11:23 · 수정됨(02. 25. 10:10)
스키 시즌이-얼마 안남았네요
오늘도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에서 슬로프를 내려 갑니다.
턴하다가 눈 바닥에 시커먼게 보여서 멈 추고 다시 역으로 올라가니 핸드폰에 카드까지 같이 있네요
뭐 일단 득템 하고 ㅋㅋㅋ
내려가서 인포에 줘야지 생각하고 정리하는데
뒤에서 보더 남성 두명이 폰을 달라고 합니다.
알았다고 전달 하려다가 핸드폰 풀어 보라고 하니
핸드폰 주인 부탁 받아서 왔다고 밑에 여자분 있다고 달라고 합니다
음 예 전 의심병이 많져....
폰만 있으면 줬을텐데 카드도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하고 제 주머니에 넣고 챙겼습니다
그리고 슬로프를 내려가는데
아까 그 사람들은 안보이네요 쩝
뭐 기다리는 제 시간도 아깝고
그냥 내려가다가 부상자 챙기는 패트롤이 보여서
핸드폰 전달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9시즌 타면서 핸드폰 3번 폴 2번에
자빠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초보들 구제 00번
문득 스키장에서 선행이면 천국가지 않을까?
뻘생각하면서 글을 마침니다
남은 시즌 안다치고 무사히 잘 타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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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02.24 · 112.♡.251.94
호돌이에게도 자주 선행을 배풉시당 -
55호라
→ 순후추 작성자
02.24 · 223.♡.45.177
호돌이가 아마도 먼저 갈텐데
저 가면 앞에서 기다릴까오? ㅎㅎㅎ -
아아기고양이
→ 5호라
02.24 · 223.♡.52.52
그럼요. 고양이들 츤드레에 순정파잖아요. -
퍼퍼스
02.24 · 211.♡.162.76
스키장 안간지 오래됐네요.
가끔씩 타고 싶을때가 있긴한데 왕복 소요시간, 장비 렌탈, 리프트 이용권 가격 생각하면 옛날만큼의 열정은 없어서 안가게되네요. -
55호라
→ 퍼스 작성자
02.24 · 223.♡.45.177
저도 열정이 예전만 못 합니다 -그나마 하는 운동이 이거라 갑니다 -
채채게바라
02.24 · 36.♡.184.203
하,,, 겨울 가기전에 한번만 더 가자했는데,
뭐시 바쁜지 못가네유~~ 부러버요. -
55호라
→ 채게바라 작성자
02.25 · 125.♡.113.200
곤지암.. 3월 2일까지는 정상 운영하고..
3일 부터 8일까지는 낮에만 운영하네요..
왠일로 3월 첫주까지 열어주니 고맙기는 한데...
눈이 개판일거 같아서.. ㅋㅋ 한번 가고 안갈거 같아요.. -
채채게바라
→ 5호라
02.25 · 36.♡.184.203
그때 무주도 눈이 안와서 인공 눈만 쌓여있으니
엎어지기 싶고, 엎어지면 겁내게 아프고,
눈 오는 다음날 꼭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은 틀렸고, 다음 겨울을 기약해봅니다. -
조조알
02.25 · 141.♡.163.148
본문과 상관없이 글 보고났더니 격하게 스키 타고싶네요 ㅠㅠ
저는 스키타러 가려면 가장 가까운 곳도 (스키장이 아니라 동네언덕 수준..) 최소 편도 9시간 운전,
제가 좋아하는 큰 스키장에 가려면 편도에 20시간 운전해야 해서.. 일년에 한번 갑니다 ㅠㅠ
한 6시간 거리만 되어도 시즌권 끊고 주말마다 다닐텐데 그보다 더 멀면 어렵더라고요..
(실제로 다른동네 살 때엔 6시간 거리 스키장 시즌권 끊어서 주말마다 다니긴 했어요 ㅎㅎ)
사는 동네에 스키장 있는 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ㄷㄷㄷ -
우우미
→ 조알
02.25 · 131.♡.159.114
편도 1시간 10분 거리에 스키장이 있긴 한데.. 올해는 정말 미국 북서부는 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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