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미리 (218.♡.67.124)
2026년 2월 25일 AM 10:20 · 수정됨(17:13)
발단 -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은 큰일을 안봐도 될거 같습니다. 느낌이 그랬습니다.
전개 - 약간의 불편한 감이 있지만, 전철역 화장실도 쿨하게 지나치는 나는야 쿨가이 하며 갑니다. 사실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위기 - 전철 아직도 15분이나 더 가야 하지만 저는 이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늦더라도 여기서 내려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사실 회사에 늦어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저는 또 다시 멍청한 선택을 합니다.
절정 - 아아아아아... 오늘 따라 에스컬레이터는 왜 이렇게 쓸데 없이 긴거 같죠? 여기서 무너지면 저 이민가야합니다. 크아아아아
결말 - 다행스럽게도 회사 근처 다른 건물의 화장실에서 잘 해결했습니다. 지각은 확정이지만 괜찮습니다. 이민을 위한 퇴사보단 낫잖아요.
에필로그 - 이민 안가도 될거 같습니다.
반전 - 아직까진 없습니다. 과연????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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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새
02.25 · 220.♡.155.20
진짜 급신호 오면 이 세상의 모든 신을 찾게 된다죠 ;ㅁ; -
모모빌맨
02.25 · 183.♡.27.232
거침없는 고백 글에는 일단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
114mm3
02.25 · 121.♡.45.191
{emo:DINKIssTyle-3d-ang-013.webp:150} - 스
스토니스
02.25 · 140.♡.29.3
선생님, 편의점에 속옷 구비되어 있습니다
건승하십시오! -
사사자바람연꽃
02.25 · 221.♡.34.113
메모: 급한일로 이민 갈뻔 하신분...
다행이네요. ㅎ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2/dcc9676.jpg] -
파파파술머프
02.25 · 211.♡.10.2
아깝 ... 아, 아님니다;; - M
migo
02.25 · 140.♡.29.2
축하드립니다. 오래전 오류역 화장실 한쪽 구석에서 허망하게 바지를 털던 아저씨는 아직 한국에 계실지 모르겠네요... -
나나와함께
→ migo
02.25 · 180.♡.27.1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2/9839213.jpeg] - J
jms0036
02.25 · 211.♡.68.71
본인 인내력에대란 배팅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ㅋㅋ무튼 잘버티셨으니 다행입니다 -
남남극백곰
02.25 · 223.♡.51.73
메모:이민고민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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