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삶은계란 (211.♡.63.1)
2026년 2월 25일 PM 02:44 · 수정됨(14:55)
요새 넷플릭스애서 하는 “레이디 두아” 라는 드라마를 매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매화 몰입감이 장난아니며 특히 신혜선 배우의 연기가 완전히 물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형사로 나오는 이준혁 배우는 그동안 얼굴만 잘생겼지 연기는 쫌,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되었나봅니다.
그런데 이 몰입감을 깨는 최악의 상황이 쿠팡의 피피엘이에요. 이준혁의 부하 형사가 매번 쿠팡을 언급하면서 수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전 촬영한 작품이라고 생각되기에 지금의 쿠팡사태 이전에 찍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대한민국 경찰이 필요한 물건들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하는 장면들은 경찰이 아직도 지원이 부족해 저렇게 자기 돈 들여가며 수사해야 하나 싶은 어처구니 없는 장면입니다.
또 현재의 제 감정이 쿠팡이 저런 식으로 홍보되는 것 만으로도 짜증이 나네요.
모처럼 재미있는 드라마가 쿠팡에 오염되는 것을 보니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오늘 뉴스에 SPC 빵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해서 품절사태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 문화/상품들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다 보니 이제 불매운동도 귝제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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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uler
02.25 · 221.♡.188.11
드라마 맥락상 금수저 직원이 자비로 간편하게 구하기 어려울거 같았던 업무물품을 구매한다는 그러한 설정같은데.. 애매모호했어요 ㅎ -
보보라색삶은계란
→ ruler 작성자
02.25 · 211.♡.63.1
제가 하루 한편 씩 아껴가며 보는 중이라…. 뒤에 그런 설정이 나오나 보군요. -
다다니엘D
02.25 · 210.♡.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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