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260225_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에 대한 Deep Research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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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5일 PM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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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LDL콜레스테롤이 중요하다/중요하지 않다라는 논쟁보다 중요한 것이 연역적으로 탐색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크기에 대하여 제미나이와 하루종일 문답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결과가 정말 놀랍기에 공유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1, 2, 3, 4, 순으로 크기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3, 4 번을 작은 LDL콜레스테롤이며 위험한 콜레스테롤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줄어들까요?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설탕 등)을 먹으면 중성지방이 증가합니다. 그러면 CETP 라는 효소가 LDL에서 콜레스테롤을 빼버리고 중성지방을 집어넣습니다. 그러면 리파아제가 중성지방을 분해해서 가져가버리면 LDL이 바람 빠진 풍선 처럼 찌그러집니다. 그래서 LDL콜레스테롤 크기는 탄수화물 섭취를 먹게 되면 크기가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크기가 어떻게 될까요? 1: 27nm, 2: 26nm, 3: 25nm, 4: 24nm 됩니다. 보면 결국 가장 큰 것과 작은 것의 차이가 3nm 미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닥터딩요와 같이 저도 어랏? 크기가 별차이가 안나는데 왜 조금 작다고 훨씬 위험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혈관 내막 세포 간격을 물어봤습니다. 전자현미경이 나오면서 이미 크기가 모두 알려져있습니다. 6nm 라고 합니다. 가장 작은 LDL이 24nm 니까 무려 1/6 밖에 안되니 크기 차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관련 논문을 모두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뒤적 뒤적 거리다가 고혈압, 고혈당으로 인하여 혈관이 손상되면 22nm 까지 벌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틈새가 벌어지는 원인은 (1) 고혈당/인슐린 저항성, (2) 산화 LDL(오메가6와 결합한 콜레스테롤에서 오메가6가 산화되어 6HNE와 MDA로 분해되면서 불이 붙음), (3) 염증성 사이토카인(hs-CRP 상승으로 추정) 등입니다. 정제탄수화물(탄수화물), 오메가6(염증 지방), 장누수증후군(단백질 면역반응 주도)이 탄단지 삼총사가 주요원인이겠죠? ㅎㅎㅎ 퍼즐이 맞기 시작합니다.


자 여기에서 혹시나 해서 수학적으로 예측하는 논문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 헉 있습니다.!!! 27 nm 짜리 LDL1은 통과하기가 어렵지만 24nm LDL4는 22nm 짜리 구멍을 통계적으로 투과하는 확률이 훨씬 큽니다.

고작 지름차이는 1nm 씩 세번 작아지지만 확률이 3.7배, 11배, 26배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해당 논문은 1985~1995까지 착실히 계산을 해놓았습니다. 무려 40년전에 이미 수학적으로 계산을 해놓은 것이죠. 제미나이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닥터딩요가 그렇게 크기 차이 별로 없는데 왜 그러냐고 면박을 받았는데 ㅎㅎㅎ 생각보다 차이가 크죠?


연도

저널명

영문 논문명

핵심 내용

1985

Arteriosclerosis

Effect of cell turnover and leaky junctions on arterial endothelial permeability

와인바움(Weinbaum) 박사팀의 연구. 내피세포의 틈새가 균일하지 않으며, 특정 지점(Leaky junctions)에서 LDL이 확률적으로 집중 침투함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함.

1990

Arteriosclerosis

The influence of low density lipoprotein size on its extracellular accumulation

넬슨(Nelson) 등의 연구. 20~25nm 사이의 입자들이 혈관 장벽의 **'필터링 효과'**를 뚫고 가장 많이 축적됨을 수학적으로 증명함.

1995

Circulation

Small density LDL particles have increased arterial wall penetration...

노르데스트가드(Nordestgaard) 박사의 연구. 입자 크기가 작아질수록 혈관 벽 침투율이 반비례하여 급증함을 방사성 동위원소로 입증.

아래는 제미나이와 대화 중 중요 문구를 정리합니다.


자… 정제탄수화물(혈중 포도당이 급격히 증가 or 포도당의 지속적 높은 농도 유지 or 과당)은 맥락이 중요합니다. 포도당이 천천히 해결할 정도로 조금씩 들어오는 것은 우리가 감당이 가능하지만 급격히 들어오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두번째 오메가6는 맥락이고 뭐고 그냥 쓰레기입니다. 오메가3는 좋고 오메가9도 좋고 포화지방도 좋지만 오메가6는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오메가6 필요량은 5% 미만인데 실제 우리몸은 평균 20% 이상 가지고 있다고 최근 MRI분석 결과가 나왔죠.


아래 공식에서 TG는 중성지방이고 탄수화물에 의해서 좌우되고, Lp(a)는 유전에 의해서 결정되고, ApoB가 LDL, IDL, VLDL을 대표하는데 ApoB보다 더 좋은 지표가 바로 LDL에서 오메가6 비율이 높을수록 산화도가 크고 크기가 작을 수록 혈관에 침투하여 동맥경화를 더 잘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DL의 오메가6의 비율과 LDL콜레스테롤의 크기를 측정하면 됩니다. LDL콜레스테롤 크기는 간단히 진료실에서 금방 결과가 나오는 장비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메가6 비율을 보는 검사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기능의학 병원에서 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가격은 10만원 정도 합니다. 저희도 많이 듣던 녹십자와 SCL 등에서 시행하고 있네요.

오늘은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글을 마칩니다. 아침 6시 30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저녁 7시 30분이 넘어서 마칩니다. 정신없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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