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이실장님 글에 자꾸 댓글을 단 이유
사과씨

Lv.1 사과씨 (47.♡.8.76)

2026년 2월 27일 AM 06:45 · 수정됨(02. 28. 06:39)

조회 4,265 공감 0

스토킹하는 기분이 좀 들었지만, 그래도 쫒아다니면서 똑같은 댓글을 남긴 이유는 이렇습니다. 덜 중요한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유시민 작가와의 통화를 언급해서

본의는 그게 아니겠지만, 약간 유시민팔이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존경해마지 않는 귀한 분이지만, 그분이 남긴 얘기가 실망감을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PD로서의 입장이지만, 그렇더라도 뭔가 주욱 던져만 놓아서

역시 본의는 그게 아니겠지만, 작게 보면 빈정이 상하고 크게 보면 상심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나 앞으로의 대책이 안보였습니다. 사실만 주욱 늘어놓으면 알맹이 없는 중립이거나 회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소통의 시도이므로

실장님의 소통 시도가 있었으므로, 그에 대한 반대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의견을 남겼습니다. 이점은 본인도 바라시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남천동의 역할이 컸으므로

저는 시끄러운 거 힘들어하는 편이라 잘 때도 가끔 귀마개를 하고 자는데, 사실 남천동 듣고나면 좀 지치기도 합니다. 너무 시끄럽고, 광고 음식 먹으면서 쩝쩝 소음 내는 것도 듣기 힘들고 그랬지만, 그걸 다 상쇄하고도 한참 남는 올바른 기운이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에게도 소개하고, 출퇴근 하면서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망도 큽니다. 


더 실망하지 않는 방법이 몇 가지 있겠지요. 실망할 필요를 못느끼거나, 혹은 실망이 다시 기대로 바뀌거나... 그건 앞으로 출연진이 어떻게 하느냐와 시간이 결정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14)

  • 1

    12시30분 Lv.1

    02.27 · 170.♡.144.120

    저도 댓글 옮겨서 달았습니다. 남천동 아니면 수구세력이 무슨일 하는지, 그들이 거짓선동을 일삼지는 누가 이야기 해주나요. 누군가는 미래를 보면서 갈 때 누군가는 악당을 잡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천동이 제일 잘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 Java

    Java Lv.1

    02.27 · 116.♡.70.94

    공감합니다.
    원글에 다신 댓글에도 좋아요 눌렀었고요.

    사실 그 글은 안 올리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이 없어요. 결국 변명인거죠.

    그리고,
    졸려서 수정하느라 삭제했다?
    졸린데 그런 글을 썼다?
    이것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 클라시커 Lv.1 → Java

    02.27 · 211.♡.89.173

    마… 졸림의 영역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인 지점도 있습니다.

    저도 글 보고 양가감정이 들지만, 이미 떠난 자리에 너무 열내지 마셔요 ㅎㅎ
  • Java

    Java Lv.1 → 클라시커

    02.27 · 116.♡.70.94

    아뇨.
    그 정도 방송의 실장(PD)을 하시는 분이,
    그 정도의 사안에서,
    그 정도의 글을,
    졸린데 쓰셨다고요?
    글쎄요?
  • 클라시커 Lv.1

    02.27 · 211.♡.89.173

    치근덕대고 싶더라구요. 자니…? 같은 ㅎㅎㅎ

    애정이 컸으니 배신감도 큽니다.
  • 지구는푸르구나 Lv.1

    02.27 · 211.♡.155.79

    그리고 그 긴 글을 오전 4시 45분에 올릴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 많이 보실 때 글 올리셨어야 맞지요.
  • Java

    Java Lv.1 → 지구는푸르구나

    02.27 · 116.♡.70.94

    맞아요.
    졸린데 쓸일도 아니구요.
  • 고염 Lv.1

    02.27 · 59.♡.255.182

    계획적인 행동이 아니라, 마음이 울적하면, 누구나 즉흥적인 행동을 하게 되죠. 최소 눈팅을 했을거구요. 종종 글을 쓰고 댓글달고 하셨을테니까요.
    글삭제는 버튼 잘못누르면 ... 그럴수 있습니다. 화면이나 터치가 오작동하면요.

    저도 우선 반가운 마음에 읽었습니다. 시쳇말로 출구전략일수도 있겠구요. 그래도 안하는것보다는 났겠죠.
    유시민작가 김어준공장장을 부정적으로 논평해서 화가 난게 아닙니다. 화가 난건, 계파정치가 분명한데 그것을 모르고 참전했어도, 알고 참전했어도 , 참전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 크게 실망한겁니다. 대외적으로 민주당내 부정적일에 참여하지 않는다 라고 했지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고 말이죠. 삼국지에 유비가 촉을 차지했을때 사용했던 방법처럼 말이죠. 늑대와 양치기소년 일화 처럼 말이죠.
    그리고 뭔가보고하는듯한 텔레그램메세지(누군지 안알려주고있는), 강득구의원지워진 페이스북글 들로 인해 그동안의 의도가 들키기 이전에, 혹시라도 커밍아웃했다면, 이지경은 아니었을겁니다. 참고로 어제 김병주의원은 백의종군을 선언했죠.
    소위 수박들, 이낙연때를 격었기때문에, 그 이전에도 비슷하게 여러번 격었기 때문에, 그걸 알고 있는 지지자들,당원들은, 맹목적인 것 처럼 보일지라도, 맹목적이지 않습니다.
    그건 사장남천동 구독자들도 마찬가지 이구요.
    임경빈 작가나 오창석 평론가 등이 한 가장 큰 실수는 큰 잘못은 선을 명확이 그어서, 그걸로 인정받은건데, 생각이 마음이 너무 앞서 나가면서, 그었던 선을 넘어가버려서, 인정받게 만든 그선들이 흐려졌기 때문 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상황에세 이문구가 어울릴지 모르지만,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건투를 빕니다
  • 나도그래

    나도그래 Lv.1

    02.27 · 58.♡.214.177

    사고는 오창석과 헬마가 치고
    수습은 이실장이 하는게 너무 비겁해 보입니다.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지도 못할 정도로 용기도 없으면서 평론이라뇨.
    그것도 유시민 작가님에게만요.
    빤히 보일 정도에요.
    유시민 작가님하고는 잘 지내고 싶은거에요. 아니 유시민 작가님은 건드리면 안되겠다 아차싶은거죠.
    정청래 대표
    김어준 총슈
    조국 대표
    세분에게는 사과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 좋은사람

    좋은사람 Lv.1

    02.27 · 211.♡.222.87

    밥벌이 사라질까 쫄 같은 기분은 저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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