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62 (122.♡.141.38)
2026년 2월 27일 AM 09:45
어제 오후 알지 못하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부산 찐찐명 모임의 대표라고 하더군요.
제 전화번호는 지난 촛불 집회 때, 서명을 받았고 정보공개에 동의했기 때문에 전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첫 번째 질문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느냐고 하더군요.
뭔가 쎄하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들 단톡방에 인원이 480명 정도 되는데 다들 찐찐명이라고 하면서 본색을 드러내면서 그러면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하더군요.
그걸 왜 묻는 의도가 뭐냐고 물었더니 대부분 단톡방에 있는 회원들이 정청래 대표에게 속았다고 한다면서 연임은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해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찐찐명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을 갈라치기 하는 의도가 아니라면 왜 이 띠위 전화를 하느냐고요.
그랬더니 황급히 전화를 끊더군요.
며칠 전 후배로부터 김민석을 좀 돕지 않겠느냐고 하는 전화를 받고 뭘 돕느냐고 했더니 대통령 만들기라고 하길래 한참 웃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아 온 시간이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 짓거리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들은 그 추운 겨울 날, 길바닥에 앉아 윤건희 일당을 몰아내었던 것이 자신들의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더러운 권력욕에 빌붙어 기생하려는 인간들과 그것에 불을 붙이는 인간들, 국짐 패거리들과 다름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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