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이 유독 남천동을 비난 하는 건 다 애정이 깊었기 떄문입니다

Lv.1 외국인노동자입니다 (157.♡.92.86)

2026년 2월 27일 AM 10:10 · 수정됨(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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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이 남천동을 비판하는 이유


다모앙이 유독 남천동을 비판하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애정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남천동이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까지, 누구와 함께 성장해왔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새벽에 올라온 피디님의 글이 오히려 그것을 그대로 증명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함께 성장했고, 같은 방향을 바라봤고, 중요한 순간마다 같은 편에 서 있다고 믿었습니다.

내란을 막는 일에도,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도, 우리는 같은 동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신뢰와 애정이 쌓여온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같은 길을 걷는다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동지의 언어가 아닌 날 선 화살이 향했습니다.


정청래 대표에게,

김어준 총수에게,

유시민 작가에게.


더 아쉬운 건 그 이후였습니다.

그 말에 대한 설명도, 동지들에게 건네는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이

다른 방송에 나가 “이제 당내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는 남겨두고 관계는 정리하겠다”는 선언처럼 들렸습니다.


비판은 미움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함께라고 믿었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비판은 공격이 아니라,

오히려 그만큼 깊었던 애정의 반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피디님 글을 올린 것에..

공격하는 잇싸들을 보면 더더욱 확신이 듭니다...

오창석이는 못 돌아 올겁니다......

댓글 (13)

  • 잘자요zZ

    잘자요zZ Lv.1

    02.27 · 115.♡.182.172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발등에 도끼 찍혔으니
    일단 정신차리라고 해본건데
    이제 더는 기회 없어 보이네요
  • 검은반도체

    검은반도체 Lv.1

    02.27 · 39.♡.178.226

    생사를 같이 넘나들었다고 생각했었었읍죠...
  • 모토나리 Lv.1

    02.27 · 112.♡.155.243

    그들이 줄기차게 까던 한동훈이 한 말처럼, 우릴 그저 스탭으로 보는거죠.
  • 파랑이

    파랑이 Lv.1

    02.27 · 211.♡.147.42

    남천동 광고 보고 구입한 땅콩버터가 냉장고에 있네요

    눈이 마주칠때마다 불편해요
  • ruler

    ruler Lv.1

    02.27 · 118.♡.5.24

    빠가 까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죠.
  • 어빈

    어빈 Lv.1

    02.27 · 14.♡.91.194

    누구보다 다모앙에서 응원도 많이 했죠 그러니 더 그럴 수 밖에 없죠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02.27 · 221.♡.34.113

    애증이죠.
    그마저도 식으면
    무관심 되는거죠.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02.27 · 211.♡.97.42

    헬마우스 방송도 많이 퍼 나르며 소개했고 과도기적 방송 임경빈 오창석의 임오군란도
    재미있다고 링크를 걸고 여기저기 올린 적 있습니다.
    사장 남천동에서 드디어 도른자들이 터트리는 걸 보고 같이 웃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그러던 방송이 어느 순간부터는 관성적으로 한다고 느낀 적도 있지만 계속 봤습니다.
    구독자가 늘어나고 청년 재단 이사장이 됐다는 이야기에 같이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기대도 있었고요.

    하지만 무언가 조금씩 어긋났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계파적 관점에서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고
    한쪽 편을 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오창석의 페이스북 글 이후로 저는 빨리 손절했습니다.

    아무리 보아 온 애정이 있다고 해도 당대표를 비겁하다고 하다니요.
    그것도 계파적 음모론에 빠져서 1인 1표와 합당, 당대표 연임을 연결한 세계관 아래서 쓴 글 아닙니까.
    거기에 헬마의 조불쇼.

    완전 기대를 버렸습니다.

    더 이상 실망 할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어지는 억울하다는 반응, 웃으며 당내개입 안 하겠다는 이야기.

    뭐 잠시라도 위로 받았으면 그걸로 역할 다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빛났지만 뇌절로 난 결말이 그들뿐만은 아니니까요.
  • NothingTrue

    NothingTrue Lv.1

    02.27 · 210.♡.222.10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라는 말처럼, 그에 대한 애정이 높으니, 실망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죠.
    당대표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는 순간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조직은 고쳐쓸 수 있으나,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선인들이 이야기 했죠~
  • 베이수맨 Lv.1

    02.27 · 218.♡.151.235

    그렇죠. 애정이 있었으니 이러는 거죠.
    믿음에 대한 배신감도 애정이 있어야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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