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조선시대에 엄청 귀했던 약과
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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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 AM 10:18 · 수정됨(03. 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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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 불교국가라서 제사상에  고기와 생선을 올리는거 꺼려하는 문화때문에   고기대신 과자를 올리게 됐는데

그중에 하나가 약과입니다. 맨처음 생겨난 것은 남북국 시대로 추정됩니다.

전통적으로 만드는 약과는 밀가루 조청 꿀 기름이 들어갑니다.

당시 원나라에도 고려 약과가  고려병이라고 해서 유행을 탈 정도였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구경하기 힘들었고

조선시대에도  부자집 양반 제사상에만 올라갈 만큼  귀한 식재료로 만든거라 엄청 비쌌습니다.

고려말 조선후기까지만 해도  약과를 만드는데 너무 많은 곡식을 사용한다고 해서 가뭄때는 약과를 만드는걸 

금지했을정도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약과지 라는 말도   처음에는 약과가  뇌물로 인기가 좋았는데   더비싼 뇌물이 등장하고 

뇌물로 약과가  너무 흔해지니까  뇌물로 주면  부정적인 표현으로(?)   이정도면 약과네  라는 표현을 쓴거죠.

너무 쉽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는 뜻입니다. 

우리가 지금 먹고있는 주로 유밀과 입니다.  

지금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약과는 엄청 고가입니다  구하기도 힘들어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약과는 안에 결이 페이스트리 처럼 생겼는데   개당 4-5천원 수준입니다.

댓글 (15)

  • 검은반도체

    검은반도체 Lv.1

    02.27 · 39.♡.178.226

    지금도 꿀맛인데 그 때는 하늘에서 신이 내린 맛이었을 듯요.
  • 홀맨

    홀맨 Lv.1 → 검은반도체 작성자

    02.27 · 175.♡.155.138

    그래서 인기가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만드는데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양반들도 쉽게 먹지 못했을 정도라고 하니...
  • Rider_man

    Rider_man Lv.1

    02.27 · 106.♡.137.130

    한때 장뭐 약과 오픈런 진짜 전쟁이였죠! ㅋㅋㅋㅋㅋ
  • 휘소

    휘소 Lv.1

    02.27 · 210.♡.27.154

    두쫀쿠 안부럽군요 ㅋㅋㅋㅋ
    궁금하긴 하네요.
  • 개굴개굴이

    개굴개굴이 Lv.1

    02.27 · 61.♡.184.34

    후추도 엄청 귀하고 비쌌다고 들었어요! 고기구워먹을때 후추뿌리며 항상 떠올려요 ㅋㅋ
  • 홀맨

    홀맨 Lv.1 → 개굴개굴이 작성자

    02.27 · 175.♡.155.138

    일반 서민들이 후추를 쉽게 접한건 얼마 안되요 60~70년대 이후입니다.
  • blueship

    blueship Lv.1

    02.27 · 116.♡.112.46

    이 정도면 약과지...?? 많이 썼었는데 유래가 약과였다니 머리가 띵하네요. ㅎㅎ
  • 코믹샌즈

    코믹샌즈 Lv.1

    02.27 · 175.♡.108.211

    그 정도면 약과 지의 약과가 이 약과인 거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육언육폐 Lv.1

    02.27 · 108.♡.171.46

    두쫀쿠 7천원 하는데 약과가 4천원이면 약과네요(?)
  • 홀맨

    홀맨 Lv.1 → 육언육폐 작성자

    02.27 · 175.♡.155.138

    전통방식으로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약과는 더 비쌀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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