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있던 표현 "새털 같은 날"
세
세상여행 (211.♡.198.252)
2026년 2월 27일 PM 03:54 · 수정됨(19:43)
조회 1,094 공감 0
오전에 추천 웹툰글이 올라와서 해당 웹툰을 보던 중에 어느 표현이 눈에 들어 옵니다.
"어느새 쇠털 같은 날들이 지나가..."
응? 새털이 아니라 쇠털?
그렇습니다.
무수히 많은 날을 뜻하는 표현에는
새털 같은 날(X) -> 쇠털 같은 날(ㅇ)입니다.
아무래도 새의 털보다는 소의 털이 훨씬 많을 테니까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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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rryLife
02.27 · 112.♡.254.234
오호. 첨은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Mmlcc0422
02.27 · 119.♡.199.171
반대 의미를 가진 말로는 ‘한모씨 머리털 같은날’이 있죠… -
사사자바람연꽃
→ mlcc0422
02.27 · 221.♡.34.113
나쁜 사람... ㅎㅎ -
세세상여행
→ mlcc0422 작성자
02.27 · 211.♡.198.252
인생 무상을 뜻하기도 하나요...? -
Mmlcc0422
→ 세상여행
02.27 · 119.♡.199.171
또 다른 뜻으로는 ’빈곳을 비슷한걸로 덮어 있어보이도록 남을 기만 함‘과, ‘남들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른척 하고있음’ 이 있다죠.. -
PPTSD
→ mlcc0422
02.27 · 119.♡.178.81
'하루하루가 소중한 나날' 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남아있는 한모한모가 소중하듯... -
사사자바람연꽃
02.27 · 221.♡.34.113
쇠털 같은 날'은 소의 털처럼 헤아릴 수 없이 아주 많은 나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새털'이 아니라 '소의 털'을 뜻하는 쇠털이 올바른 표현으로, KBS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흔히 발음이 비슷한 '새털(bird feather)'로 잘못 사용되곤 합니다.
첨 알았네요. -
삼삼불거사
02.27 · 175.♡.137.50
구우일모 같은말도 소가 털이 많다는데서 나온말이죠. -
욕욕처럼남은목숨
02.27 · 175.♡.17.194
새털같이 가벼운날인줄..
무식이 텅텅 튀네요. 원래 가벼운 날이 쇠털? 같이 무거운 날 이야기 하는 거네...하고 막줄 읽을때 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하하늘걷기
02.27 · 211.♡.97.42
예전에 국어 시간에 배웠는데 왜 인지 모르겠지만 인상 깊어서 알고 있던 겁니다.
선생님은 하나도 기억 안 나는 데 이것만 기억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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