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빡세게 움직였더니 온몸이 뻐근하네요 *^^*..
달과바람

Lv.1 달과바람 (121.♡.91.44)

2026년 2월 27일 PM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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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운동량이 작년에 비해 반토막이 났습니다.
날씨와 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지만 게으름이죠. ^^


그랬더니 체중이 순식간에 5~7kg 정도 폭증했습니다.
전체 먹는 양은 별 차이 없지만, 운동량이 줄고 빵과 달달구리한 것들에 종종 야식 섭취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빵처럼 가공된 탄수화물이 안 좋다고는 하던데, 제 경우는 야식이 더 큰 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 그제 어제 이틀 동안 거의 총 25시간 정도 빡세게 움직였더니 온몸이 뻐근합니다.
확실히 나이가 드니 운동을 해도 성장은 더디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도 떨어지며 회복도 더딘 게 체감됩니다.

7~8년 정도 일로 움직이는 것 외에는 전혀 운동을 안 했더니 2년 정도 꾸준히 운동해서 체중 등 수치적으로는 십 여년 전과 비슷해진 것 같아도 지구력이나 회복능력에서는 차이가 나는 걸 느껴요.

운동량이 줄면 같은 시간 대비 체력 감소 폭은 는 나이만큼 커지고 성장과 회복의 시간도 는 나이만큼 느는 것 같네요.



그러고도 오후에 지나는 길에 경동시장 들렀다가 먹을 걸 잔뜩 샀습니다.
돼지의 길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칠레산 체리가 끝물이라고 싸게 샀는데, 상큼하지 않고 농익은 맛이라 빨리 먹어야겠어요.
사과도 설 지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진 것 같구요.
딸기가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딸기도 품종 표기가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메리퀸이란 품종을 저렴할 때마다 몇 번 사 먹어 봤는데 향이 좋은데다 달달하고 아삭한 식감도 좋더라구요.


삭신이 쑤셔서 시작했다가 주절주절 뻘글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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