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말고 휴민트 볼 걸 그랬어요.
이루리라

Lv.1 이루리라 (58.♡.94.201)

2026년 2월 28일 AM 01:33 · 수정됨(12:43)

조회 3,598 공감 0

소녀들과 저녁 외식 후 집 앞 극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보았습니다.

일부러 후기도 평도 안 보고 천만각이라는 소문 하나 믿고 봤는데 저는 너무 기대했는지 ㅎㅎㅎ 별로였습니다.

뭐 유지태, 유해진 배우나 조연들 연기는 너무 좋았지만 호랑이 cg는 꼭 그래야만했는지 싶었습니다.

전 초반에 엄흥도(유해진) 아들이 눈에 띄길래 단종과 힘 합쳐 역적들 물리치나 기대도 했는데 그냥 짜게 식어서 뭐지? 싶더군요.

후반부 연출은 괜찮았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그닥이라해놓고 후반부에 소녀1이랑 둘이 펑펑 운 건 비밀이고요.ㅋㅋ

휴민트와 고민하다 왕사남 본 건데 좀 후회되었어요.그렇지만 소녀1과 단종 문종 세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댓글 (17)

  • 지식공장

    지식공장 Lv.1

    02.28 · 116.♡.225.202

    역사적 사실에 벗어나게 하지 않아서 한계가 있긴했죠
  • 장나라애인

    장나라애인 Lv.1

    02.28 · 182.♡.168.136

    역사적 사실에 맞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역적을 물리칩니까ㅋㅋ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장나라애인 작성자

    02.28 · 58.♡.94.201

    {emo:DINKIssTyle-face-007.webp:150}
  •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 Lv.1

    02.28 · 210.♡.232.102

    저는 1월에 본 화양연화 특별판을 빼면 요즘 정신이 없어서 영화를 아예 못봤는데 이루리라님 글을 보니 저도 시간이 되면 왕사남이나 다른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우루

    우루 Lv.1

    02.28 · 116.♡.103.36

    휴민트도 그닥...류승완 감독에 대해서 점점 기대감이 없어지네요. 전 두 작품 모두 아쉬웠습니다.
    극장에 걸릴만한 작품들 만들어 줘서 고맙긴한데, 좀만더 잘 다듬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 미스테리알파

    미스테리알파 Lv.1

    02.28 · 175.♡.14.113

    소녀들과 보기에는 왕사남이 더 괜찮았을겁니다
    휴민트는 소녀들이 보기에 난감한 장면들이 있으니까요

    지난번 집회에 오신분들께 만약에우리, 왕사남, 휴민트 영화를 샤일리엔님과 같이 나눔했었는데
    쑥쓰러움 많으신 앙님들이라 티켓이 계속 남았었거든요
    그때 이루리라님 보셨으면 좋은 기회였을텐데요 ^^;;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미스테리알파 작성자

    02.28 · 58.♡.94.201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이래저래 개인사가 좀 속시끄러워 집회를 안 나갔더니 미안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 언더라인

    언더라인 Lv.1

    02.28 · 210.♡.127.78

    호랑이 cg는 너무 이질감이 나고
    호랑이 나오는 부분 배우들 연기도 모두 어색했어요
  • 파란단추

    파란단추 Lv.1

    02.28 · 122.♡.16.180

    소녀와 함깨 이야기할 기회를 준 잠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면 ^^

    사실 저는 두 편 다 봤는데요.....
    저는 휴민트에 조금 더 마음이 가네요.
    진짜 호랑이.....하......

    나중에 시간되시면 소녀들과 휴민트를 보시는건 어떠세요?
    조인성의 코트 이야기를 하실수도 ^^
  • 그해여름 Lv.1 → 파란단추

    02.28 · 14.♡.164.26

    아내와 휴민트만 보았습니다.
    저는 곱디 고운 한복(!)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었으나 정말 조인성의 코트만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봐도 제가 입으면 이불이었을텐데, 저 사람에게는 패션이 되는구나.. 싶더라고요..엉엉.. 다른 의미에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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