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찌라시] 라인야후, 네이버 축출 공식화에 네이버 대응 주목
White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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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PM 06:52 · 수정됨(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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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야후, 네이버 축출 공식화에 네이버 대응 주목

·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야후 정보유출 사고를 빌미로 모회사인 네 이버에 지분매각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을 공식화하고 나섬.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8일 라인야후 결산 설명회에서 "(우리는)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소프트뱅크가 가장 많은 지분을 취하는 형태로 변화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며, 네이버에게 지분 매각을 압박했음. 아울러 '라인야후의 아버지'라 불리는 네이버 출신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사외이사에서 뺀다고 밝힘.

· 현재 라인-야후의 대주주는 지주회사 'A 홀딩스임'. A 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각각 절반씩 소유하고 있는데, 네이버 지분이 소프트뱅크로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라인야후 경영권도 넘어가게 됨. 일본 정부가 원하는 그림은 네이버의 A 홀딩스 보유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조용히 넘기는 것임. 지분을 단 1주라도 넘기는 경우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로서 라인 지배력을 행사하는데 문제가 없음. 하지만 네이버 입장에선 조건없이 지분을 넘길 경우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네이버 경영진을 고민스럽게 하고 있음.

· 또한 '혈맹'을 맺었던 소프트뱅크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는 얘기도 나온다 함.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019 년 11월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 통합을 선언한 이래 우호적인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지만 최근엔 지분을 놓고 갈등 관계가 읽힌다는 전언임.

· 향후 협상은 네이버가 지분을 일부 넘기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반대 급부를 충분히 받아내는 쪽으로 흘러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함. A홀딩스의 기업가치가 최소 20조원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네이버가 소프트뱅크 측에 10%만 넘긴다고 가정해도 지분 가치는 2조원에 달하며, 여기에 소프트뱅크가 경영권을 얻는 만큼 '프리미엄'을 얹으면 수조원 대 가격표가 붙는다는 계산임.

· 이와 함께 네이버의 노하우로 탄생한 라인 메신저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을 약정해 매년 거액을 받는 식의 방안도 거론되고 있음. 라인을 2억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메신저로 만드는데 들어간 인적 자원과 기술들은 모두 네이버에서 나왔다 하는데, 현재 소프트뱅크는 자본투자 외에는 일본 내 마케팅 등에 일부 관여했을 뿐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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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들은 다 아는 찌라시 NEONEWS의 네이버 라인 관련 뉴스입니다.

다 알려진 얘기들입니다만, 어쨌든 이런 얘기들이 돌고 있다고 하네요.

댓글 (4)

  • L

    logcat Lv.1

    24.05.10 · 39.♡.175.197

    라인 강탈하면서 라이센스 비용 요구하면 줄까요 ㅋㅋㅋ
  • 달콤한딸기쨈

    달콤한딸기쨈 Lv.1

    24.05.10 · 115.♡.195.188

    네이버는 이제 글렀고, 소프트뱅크를 사야하나요?
  • 디카페인중독

    디카페인중독 Lv.1

    24.05.10 · 211.♡.114.192

    자회사가 모회사를 쫓아낸다니까 뭔가 하이브-미니진 이야기가 오버랩되네요...
  • 포말하우트

    포말하우트 Lv.1

    24.05.10 · 112.♡.4.207

    지들이 운영할 능력도 기술도 없으면서 일단 뺏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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