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112.♡.56.101)
2026년 2월 28일 PM 07:24 · 수정됨(19:58)
최근에 재밌는 스낵 얘기를 봤습니다.
하리보 곰젤리를 보드카에 절여서 만드는 "파티 스낵"이라고 하는데
마침 마시던 위스키가 있어서 시도해봤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가성비 있게 만들땐
콜라맛 하리보 + 잭 다니엘스가 좋다고 하네요.
직접 제조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젤리를 반쯤 채우고 위스키를 충분히 부어준 후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짧게는 1~2일, 1주일이 넘지 않게 재워두라고 하네요.
젤라틴 함량이 적은 젤리를 사용하면 너무 흐물거리게 되서
식감을 망칠 수가 있다는 정보도 얻었습니다.
하리보는 괜찮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어요. ^^
남은 카발란은 파스타랑 페어링해서 싹 비웠습니다.
오늘 더뷰티플에서 소개된 70도 짜리 우리술이 무척 궁금합니다.
실시간 식도 트래킹이 가능할 듯... ㄷㄷㄷ

카발란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처음 알게된 위스키인데 꽤 맘에 듭니다.
다음에는 포트 같은 다른 솔리스트 시리즈를 선택해봐야겠어요.
카발란을 비워서 오래 묵혀둔 술병을 다음으로 골라봤습니다.
병입날짜를 보니 2000. 11. 15이네요. ㄷㄷㄷ
한 잔 맛을 봤는데... 좋은 술을 마시다가 그런지 쌈마이 맛이 확 느껴집니다.
마시다가 적응 안되면 칵테일용으로 써야할 듯 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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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Bman
02.28 · 175.♡.230.102
밀레니엄!!! Y2K이네요!! -
코코미
02.28 · 172.♡.52.238
위스키는 향이 강할틴데 과연 어울릴지, 어울린다면 또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하네요.. -
Ggar201
02.28 · 222.♡.92.129
아니 선생님 왜 그런 실험적인걸 카발란으로 ㄷㄷ -
NNunki
02.28 · 222.♡.34.44
카발란을 담금주로 쓰시는군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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