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들.
꼰
꼰대생각 (121.♡.81.201)
2026년 3월 1일 AM 10:14 · 수정됨(11:08)
조회 591 공감 0
어릴적 방구석에서 이불과 우유곽으로 산과 도시를 만들고 대충모양만 비슷한 허접한 조립식 로봇을 들고 입으로 푸슝푸슝 거리며 악당 괴수와 싸우는 온갖 액션씬을 상상하며 놀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나
어른된 기념으로 용돈 부담없이 잔뜩 사질러 모아 아이와 조립한 로봇들인데..
정작 아이는 아빠와 만들어 놓은 로봇은 눈길도 주지않고 좀비처럼 휴대폰삼매경에만 빠져노네요.
시대가 바뀌어 어쩔수 없는건지..
아이에게 이 로봇들은 그저 아빠친구였을 뿐인걸까요.
이나이에 혹시 방문닫고 혼자 삐융삐융거리며 놀다 들키면.. 병원에 잡혀가겠지요? ^___^;…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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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03.01 · 118.♡.1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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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다 관심
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빠가 좋아하니 조금은 놀아줄께
내새끼지만 나랑 다르니 참 어색하네요
생긴건 나랑 똑같은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