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에 왔는데 국회박물관에 가고 싶어졌어요
티
티엔 (118.♡.80.133)
2026년 3월 1일 PM 05:58
조회 443 공감 0
이번에 부산에 온 김에 하루는 경주 산책을 했습니다.
대릉원지구 근처를 걷다가 근처 경주박물관에 가자 하고 갔는데, 안내지도에서 ‘신라천년서고‘라는 흥미로운 이름이 보이더라고요.
박물관 구석 작은 건물이던데, 들어가보니 꽤나 깔끔한 도서관이었습니다. 다른 도서관의 도록같은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간 서가에 ‘국회박물관’이라는 책이 있길래 한 번 꺼내 읽으려고 가져왔습니다. 머리말을 보니 국회박물관의 도록이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읽어보는데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습니다. 위에 첨부한 것들이 그 몇 가지 예시인데요, 이런 것들이 다 기록으로 남아있다니 실제 국회박물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부터 제22대(현행) 국회의 개원까지 의회의 역할과 사료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사료는 남북 국회회담 관련 북한이 보낸 대남 통지문(1985. 5. 22.)에 수신인이 “대한민국 국회의장 이재형 귀하”라고 써있는 부분이었습니다. 1980년대에 북한이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쓴 것이 놀라웠습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