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클
클라시커 (14.♡.99.228)
2026년 3월 1일 PM 09:41 · 수정됨(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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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오십유오이지우학)… 나이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으며(사십이불혹)…“
공자께서 논어 위정편에서 본인의 인생을 정리한 구절입니다. 여기서 나이 서른을 ‘이립’, 마흔을 ‘불혹’, 쉰을 ‘지천명’, 예순을 ‘이순’이라 부르는 용례가 생겼습니다.
나이 마흔을 먹고도 자기 생각 하나 제대로 정리 못하고, 제까짓 수준으로 끼리끼리 모여 단톡방에 쓰는 말로 이리저리 현혹되다 결국 인생최대업적으로 70만따리 유튜버 운운하는 화상을 보고 있자니, 공자께서 나이 마흔을 너무 어른 취급을 해주셨던게 아닌가 - 물론 그때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파파할아버지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0대 후배 어쩌구를 언급하는 70만 따리 유튜버 꼰대를 보고 있자니, 30대 후배로서 참 애잔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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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03.01 · 2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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