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 (211.♡.2.238)
2026년 3월 1일 PM 10:16 · 수정됨(23:07)
게임에서 탱커의 역할은 적의 자원(딜량)을 흡수하는 역할인데요.
LoL이라는 게임의 포지션으로 설명하자면, 오창석 평론가는 가렌같이 웃음을 유발하며 비록 자기가 멍청하게 보이더라도 저돌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탱커 역할이고, 임경빈 작가는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 같은 군중 제어기를 가진 딜러 포지션, 김묘성 기자는 유미나 나미 같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시야를 밝히고 템포를 조절하는 힐러나 서포터의 역할이죠.
탱커가 헛발질하며 붕괴하면 정교한 설계가 필요한 아지르(임경빈)나 생존력이 취약한 유미/나미(김묘성)는 상대의 타겟팅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오늘 오창석 평론가의 입장문(하드 트롤링)을 읽어보니, 사장남천동에서 이런 역할 관계가 완전히 붕괴된 상태라는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황제의 진영'을 쓸 바닥이 사라진 임경빈 작가,
'시야'가 차단된 서포터 김묘성 기자,
'피드백'이 전혀 소용없는 감독·코치진에 해당하는 이 실장.
오창석 평론가의 입장문에 대해 싸늘한 분위기를 보며 든 씁쓸한 느낌들을 게임이라는 다른 관점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적어도 이 사람들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라는 넥서스를 깨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댓글 (4)
-
시시커먼사각
03.01 · 49.♡.218.16
으르신 겜 좀 하셨슝..? ㅋ -
설설중매
→ 시커먼사각 작성자
03.01 · 211.♡.2.238
소싯적 좀 했쥬 ㅎ -
VVeritasian
03.01 · 211.♡.77.241
와우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ㅎㅎ -
설설중매
→ Veritasian 작성자
03.01 · 211.♡.2.238
와우도 뭐 비슷하죠 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