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도구로써의 AI..
벗
벗님 (218.♡.188.250)
2026년 3월 2일 AM 08:42 · 수정됨(10:14)
조회 1,780 공감 0
***
우리는 종종 질문한다.
이 글은 AI가 쓴 것인가, 인간이 쓴 것인가.
그러나 조금 더 마음을 비워보면,
이런 질문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글이 우리의 마음에
어떤 울림을 남기느냐이다.
AI가 썼든, 사람이 썼든,
글은 그저 글일 뿐이다.
우리가 그것을 읽고,
고요히 돌아보고,
삶 속에 비추어볼 때,
글은 우리에게 말을 건다.
법정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무소유.’
소유하지 않는 글.
그 글이 AI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글이 독자에게 울림을 주었다면,
이미 그 글은 우리 모두의 것이 된다.
우리는 글을 통해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글을 쓴 이가 누구인지보다,
글을 읽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달라지는지,
그것이 더 중요한 법이다.
***
글을 쓰는 도구로써의 AI.
정말 탁월하지 않은가요.
글의 뼈대를 주고,
위와 같은 초안을 AI가 작성했으며,
조금 다듬어 올려봅니다.
끝.
댓글 (5)
-
쿠쿠미코
03.02 · 14.♡.143.153
마지막에 덧붙인 말도 AI가 쓴 거면 대반전일듯... -
벗벗님
→ 쿠미코 작성자
03.02 · 218.♡.188.250
‘삐리삐리.. 저 부분은 인간이 쓴 게 맞습니다. 삐리삐리.‘ ^^; -
윤윤사모
03.02 · 124.♡.160.101
앞으론 댓글작업도 AI로 하겠죠? 어쩌면 이미 시작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캐릭터 이미지 관리하며 다른 회원과 소통도 하고... 그러다가 필요할 때에는 여론조성용 작업을 쓰윽... -
벗벗님
→ 윤사모 작성자
03.02 · 218.♡.188.250
구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참 자연스럽잖아요.
^^; -
윤윤사모
→ 벗님
03.02 · 124.♡.160.101
AI하고 질문 답변을 주고 받다보면 힐링되기까지 합니다. 게시판 이용자들 중에 그런 느낌을 주는 분들 흔치 않죠. 예의바르고 이성적인데다 나를 배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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