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에 미용실 갔다가 삐져서 돌아왔네요
고
고퍼 (1.♡.60.176)
2026년 3월 2일 PM 10:04 · 수정됨(03. 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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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고 오라는 부인님의 특명에
동네 대형 미용실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개학전 대목이라 걱정이 되긴 했는데
뭐 예약을 했으니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넉넉하게 십분 전 도착했는데
기억에는 카운터 담당 직원들이 있었었는데 다 어디 가있고
물도한잔 안주네요ㅠ
대기시간 30분 되어가니
바쁜거는 이해하는데 가격도 제법 되는데 이렇게 방치하는거는 아닌거 같다 싶은 와중에
저를 부를길래 반갑게 갔더니
5분만 더 기다려달라고 해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ㅎㅎ
5분 기다리면 그냥 자를텐데 괜히 더 귀찮게 만들었나 싶은 내적 갈등과
집에가서 혼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넘어갔습니다ㅠ
앞으로는 이런 미용실 대목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소심한 저는 옆의 경쟁 미용실로 다시 예약해둔 상태입니다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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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딥초코라떼
03.02 · 182.♡.168.199
예약하고 갔는데도 그러면.. 말 다했네요 ㄷㄷ 옮기세요 -
메메밀꽃질무렵
03.02 · 59.♡.33.78
남자 입장에서, 예약하고 가야하는 샵은 안가게 되네요. 남자 전용(?)으로 가면 10분 컷인데... ㅎㅎㅎ - 봉
봉짱911
03.03 · 182.♡.224.103
10분 정도는 괜찮은데 양해를 구하거나 해야죠
미용실이 바쁜건 이해하는데~
속상하실 수 있다봅니다.
요즘 남자 컷트가 대접을 못받아서
메인시간 예약도 눈치보이고 그럽니다 ㅜ -
이이만큼괜찮다❤
03.03 · 211.♡.192.81
그 5분이 또다른 30분이었을 수도 있었을 듯요 😱
잘 나오셨어요 -
까까망꼬망
03.03 · 61.♡.120.114
솔직히 남자 커트는 예약을 굳히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죠..
예약한다고 해당시간에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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