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이 (124.♡.63.42)
2026년 3월 3일 PM 02:34 · 수정됨(16:17)

요놈이 처갓집에서 키우는 개인데요
저만 무서워해서 제가 오라고 해도 절대로 안오더라구요
집사람이 오라고 하면 잘만와서 꼬리치는데
제가 가까이가면 도망가요 ㅠ-ㅠ
암튼 그래서 몇년동안 삐졌었는데요
울아들이 하면 또 친한척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두고보자 하고
이번에도 도망가면 때려줘야지~
하고 집사람한테 얘기했거든요
장모님하고 집사람 목욕간사이에
저기 죽치고 앉아서
어서오라고 손흔드는데
이넘이 제뒤쪽으로 가더니 제얼굴 안보이는데서 손을 핥더라구요 ㅎㅎ

제가 안혼낼테니까 가까이오라고 가만히 앉아서
끈기 있게 손을 흔들었더니 기어이 가까이 오네요
감격~
동물들이 저 좋아하는 편인데 이녀석은 그러네요
아마 처제하고 같은 기운이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처제가 자기 오빠가 이뻐하는 개라고
막 소리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처제가 어렸을때 많이 맞았나 봐요 오빠한테...
저도 막내에다 성격이 처제랑 비슷하거든요
댓글 (23)
-
순순후추
03.03 · 223.♡.81.170
뽀뽀해줍시당 -
넘넘실이
→ 순후추 작성자
03.03 · 124.♡.63.42
요놈이 아직도 저기 뒤쪽으로 도망갔다가 서서히 다가 오더라구요 ㅎㅎ -
설설중매
→ 순후추
03.03 · 211.♡.2.238
순심이랑도 뽀뽀합시당 -
아아기고양이
→ 설중매
03.03 · 223.♡.47.9
설중매님 안 계시는 사이에 순심이 떠났어요.ㅠㅠ -
설설중매
→ 아기고양이
03.03 · 211.♡.2.238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3/1363021.webp]
ㅠㅠ -
설설중매
→ 순후추
03.03 · 2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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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 파
파적
03.03 · 14.♡.12.220
먹을걸 주셨으면 더 빨리 친해지셨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
넘넘실이
→ 파적 작성자
03.03 · 124.♡.63.42
해봤는데 제가 있을때는 안오더라구요 -
PpOOq
03.03 · 111.♡.103.64
산책 시켜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 말이죠. -
넘넘실이
→ pOOq 작성자
03.03 · 124.♡.63.42
시골에서 키우는거라
집지키라고 키우는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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