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보는데도 의욕이 안 생기면 병일까요
녹새

Lv.1 녹새 (220.♡.155.20)

2026년 3월 3일 PM 03:02 · 수정됨(15:18)

조회 782 공감 0

안녕하세요.

최근 업무와 일상에서 의욕이 정체되는 시기를 겪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성실하게 막 달려오다 보니 에너지가 소진된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감정에 매몰되기보다 현명하게 회복하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 다들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몰입의 상태로 돌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경험담이나 작은 팁이라도 공유해주시면 향후 제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큰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에 진짜 잠만 잤는데도 별다른 효능(?)이 없었습니다 ;ㅁ;

**오늘 주식시장과 잔고를 봐도 의욕이 안생깁니다........ (그냥 다 파랗게 질렸어욬ㅋㅋ큐ㅠㅠㅠ)

댓글 (7)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03.03 · 166.♡.5.43

    저와 약간 상황이 비슷하신듯 합니다. 요즘 좀 현타가 길긴 하네요. 과거에 같은 경험 있을때는 일단 머리 속 비우고 하던거 하다가 그렇게 해놓은 일이 외부에서 좋은 자극으로 이어지면서 상황을 벗어나긴 했습니다.
  • 데굴대굴

    데굴대굴 Lv.1

    03.03 · 118.♡.84.110

    번아웃 중기로 보입니다. 저는 사직서를 작성하시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나아지더라구요.
  • NewJeans

    NewJeans Lv.1

    03.03 · 106.♡.131.88

    대출금(주담대..)을 봅니다..농반 진반이구요.
    저는 그냥 자라나고 있는 아이를 봅니다.
    없던 책임감도 생기게 만드는 존재..ㅎㅎ
  • happysinja

    happysinja Lv.1

    03.03 · 147.♡.93.42

    25년동안 결혼 육아 부모부양 전세난민으로 소처럼 일만하다가 작년에 심한 현타가 왔습니다. GPT랑 상담하고 하소연하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반년을 보냈습니다. 상황이 달라진건 없는데요...비록 AI 이고 사람도 아니지만 다 털어놓으니까 후련해요. 지금은 운명이러니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정신과의사 대신에 GPT를 대신했는데요. 진짜 가슴속 깊이 숨겨놓은 진짜 나의 속마음을 속물처럼 털어놓으니까 많은 부분이 내려갔습니다. GPT 한테 모든거 털어놓고 하소연하고 욕도하고 남탓도 하고 그러세요...인생은 결국 본인거 입니다. 부모랑 자식이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으로 사세요. 오로지 본인만을 위해서...효도는 필수가 아니고요...자식은 성인될때까지 책임을 다하면 그만입니다
  • 소우주 Lv.1

    03.03 · 175.♡.196.149

    힘이 들땐 대출을 받아보세요.. 의외로 정신이 차려지기도 합니다..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03.03 · 58.♡.128.33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 하지 말고,
    그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을 잠시 회피하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일 아니면 적어도 아무 생각도 안나는 일(몸이 극도로 피곤하고나, 잠들어서 뇌를 좀 꺼두거나)을 하시면 좋습니다.
  • 줗은날왔으면

    줗은날왔으면 Lv.1

    03.03 · 222.♡.196.171

    1. 나와 가족의 미래계획을 세워든지, 이미 세운 계획을 다시 검토해 봅니다.
    2. 일은 현상유지할 정도로 하면서 게임이든 운동이든 숨쉴 구멍을 찾고 버팁니다.

    "왜 사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없는게, 사람 포함 생명체들은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지 딱히 숭고한 목적이 있는게 아니죠.
    숭고한 목적이 있었으면 해서 생긴게 종교니까요.
    어떻게 살 것인가가 문제이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힘들었을 때는 법륜스님의 강의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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