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난 치는 박지훈..'왕사남', 관객 눈물 버튼 눌렀다

Lv.1 새벽그림 (211.♡.153.22)

2026년 3월 3일 PM 03:56 · 수정됨(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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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13073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고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


포스터 느낌있네요.

유해진 코멘트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 에 한표입니다. 실제 아들뻘이고..


마블이나 범죄도시 조폭류 프랜차이즈 등 대규모 자본으로 밀어붙인 상업냄새 쩔은 영화들 보다는 이런 한폭의 동양화 같은 영화의 성공이 반갑네요.

제작진도 이정도 대성공할줄은 몰랐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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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DAVICHI

    DAVICHI Lv.1

    03.03 · 1.♡.82.118

    후손들이 단종과 엄흥도의 한을 풀어주네요.
  • 모노마토

    모노마토 Lv.1

    03.03 · 211.♡.12.174

    영화보는 내내 박지훈의 슬프고 한이 어린 눈빛을 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절로 났습니다.
  • 귀차나요

    귀차나요 Lv.1

    03.03 · 211.♡.83.241

    저는 몇몇 장면에서 노짱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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