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torch (211.♡.7.29)
2026년 3월 3일 PM 04:34 · 수정됨(18:58)
"공습받는 와중에 인종차별중인 이스라엘"
https://damoang.net/free/5885355
밑에 올라온 글을 보고 첨언합니다.
작년 이스라엘에게 당했던 이란이 탄도 미사일로 반격할 때 벌어졌던 일입죠.
기사를 발췌/인용 하자면 이렇습니다.

1.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진 아랍계 시민들(팔레스타인, 무슬림, 드루즈인)은 총인구의 21%를 차지한다.
2. 작년 5월,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아크레(Acre)에 살던 팔레스타인계 시민권자인
29살 젊은 싱글맘 '사마르 알 라셰드(Samar al-Rashed)'가 겪었던 일.
3. 사마르는 금요일 밤에 미사일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5살 딸 '지한'을 끌어안고 아파트 단지내 방공호로 냅다 달렸다.
"짐조차 챙길 시간이 없었어요.
물병과 휴대폰, 딸 아이 손을 쥐고 있었죠."
공포심을 감춘 엄마는 두려움에 떠는 딸을 나지막한 아랍어로 달래며 방공호로 걸음을 재촉했다.
방공호에 서있던 주민이 모녀가 아랍어로 말하는 걸 듣더니 출입을 막고 문을 닫아걸었다.
4. 딸 엄마의 회고.
"망연자실 했죠.
저는 히브리어를 유창하게 말합니다.
(같은 단지 주민이라고) 설명하려 애썼어요.
그 사람이 경멸하듯 저를 쳐다보더니 말하더군요.
"당신은 아니오"

5. 딸과 함께 집으로 되돌아온 엄마는 밤 하늘을 밝히고 지면으로 내리 꽂히는 미사일을 바라봐야만 했다.
사마르는 폭격과 이웃 모두에게 '공포심'을 느꼈다.
출처: 알자지라 (25-05-17)
‘Not for you’: Israeli shelters exclude Palestinians as bombs rain down
촌평)
과거 나치독일은 동부 유럽에서 4-500만명이 넘는 강제 징용자(Ostarbeiter)들을 끌고 왔습니다.
징용 노동자를 차별하던 나치는 '방공호 출입'을 금지했죠.

나치가 준 '동방노동자(OST)' 식별패치를 착용하고 있던 징용 여성들.
(특히 여성이 절반을 넘었다고 하죠.)
그래서 연합국 폭격이 본격화 되던 대전 중후반기.
표적이 된 군수공장에서 노역을 하던 수많은 징용자들은 미처 피신조차 못 하고 속절 없이 죽어나갔죠.
이스라엘은 보면 볼수록 '놀라운 나라'입니다. ㅉㅉ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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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탐정코란
03.03 · 218.♡.118.251
이스라엘은 이제는 더이상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
FFV4030
03.03 · 210.♡.27.130
이번에 인도 사람도 못 들어오게 막아서, 인도 사람들은 지하철로 대피했다는 설은 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
RRider_man
03.03 · 180.♡.225.117
모녀가 군인이 아니잖아요! -
JJava
03.03 · 154.♡.25.10
악의 축 중의 축 맞네요.
사실 신이 있을리가 없지만, 쟤들 신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할겁니다.
우리가 노니까 신도들이 우리 뜻을 잘 받드네! 하고 말이죠.
구약을 버리지 못한 일부 기독교도 마찬가질테고요.
소위 구약이라는 그들의 경전을 보면 말이죠.
(구약이 유대교 경전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맥락은 같을겁니다.) -
하하드리셋
03.03 · 223.♡.85.57
하~~~~~히틀러를 재평가?해야 하나요?? ㅠㅠ -
폭폭풍의눈
03.03 · 211.♡.99.233
네타냐후가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가 문제군요 -
간간장파닭
03.03 · 223.♡.75.25
저런 사람들이 네타냐후를 뽑았으니, 저 모양이지요.. -
레레오리오
03.03 · 58.♡.165.202
나치와 유대인은 동일 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
PpOOq
03.03 · 111.♡.103.64
- 베
베이수맨
03.03 · 218.♡.151.235
이스라엘이랑 나치랑 뭐가 다른거죠??? 나쁜 넘덜...역사를 통해 배운 게 저런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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