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260303_과당, 포도당, 오메가6, LPS(장누수), LDL총량, 포화지방 동맥경화기여도 순위 & 술 의존성/독성 정도/자신과 사회위해도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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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일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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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에 100명정도 상담을 하다보면 알콜중독의심(주5회이상/소주1병이상)자를 2~5명 정도 봅니다. 오늘도 3명 정도를 보았습니다. 보통 알콜중독이 의심된다고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이성과 의식이 덜 망가진 분들은 자기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순순히 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화를 내면서 폭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성과 의식이 많이 손상된 분들입니다. 감정조절력도 이성이 주관하기 때문이죠. 자주 격노, 대노하고 감정이 불안정한 분들은 만성적으로 에탄올로 인하여 전두엽이 녹아내린 것이죠. 다행히 오늘은 그런 분들은 없었습니다. 소화기내과 간분과전문의 교수님 유튜브인 [간보는 언니]라는 영상을 들으면서 오늘은 산책을 하였습니다. 중요한 이미지가 있어서 캡쳐를 해서 공유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술보다 나쁜게 코카인, 헤로인이지만 이지만 대마초, 엑스터시, LSD, GHB는 의존성과 독성이 술보다 낮습니다. 술은 암페타민(필로폰)과 비슷한 의존성/독성 군집에 속합니다. 역시나 술을 제일 먼저 끊으라고 하는 상담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담배보다 술일까요? 아래 논문의 후속편 결과를 보시면 됩니다.


영국 의학 학술지 The Lancet (Volume 369, Issue 9566, Pages 1047-1053)


본인 위해성 + 타인 위해성을 합친 점수 중 압도적 1위가 음주입니다. 무시무시하죠. 헤로인, 코카인은 술의 7~80% 밖에 안됩니다. 필로폰은 술의 50%, 코카인과 담배는 3분의 1정도밖에 안되죠. 대마초, 물뽕은 술에 비하면 4분의 1정도 위해도입니다. 술의 가장 큰 문제는 도덕성 감소와 범죄겠죠. 본인이 힘든게 아니라 타인 위해성이 압도적 1위라는 점입니다. 담배보다 저는 술이 타인 위해성이 크다고 봅니다.


영국 의학 학술지 The Lancet (Volume 376, Issue 9752, Pages 1558-1565)


순위

약물명 (영문)

종합 점수

위해성 특징 및 세부 분석

1

알코올 (Alcohol)

72

타인/사회적 위해성 압도적 1위(46점). 범죄, 가정 파탄, 경제적 비용에서 최고점

2

헤로인 (Heroin)

55

본인 신체 파괴 및 의존성 최상위권 (본인 위해성 34점)

3

크랙 코카인 (Crack Cocaine)

54

본인 위해성 1위(37점). 극강의 중독성과 신체적, 정신적 파괴력

4

메스암페타민 (Methamphetamine)

33

일명 '필로폰'. 타인 위해성은 낮으나 본인 위해성(32점)이 극도로 높음

5

코카인 (Powder Cocaine)

27

분말 형태의 코카인. 심혈관계 치명타 및 높은 중독성

6

담배 (Tobacco)

26

합법 약물이지만 높은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로 상위권 기록

7

암페타민 (Amphetamine)

23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신체적, 정신적 손상 유발

8

대마초 (Cannabis)

20

상대적으로 독성은 낮으나 정신 건강(조현병 발현 등)에 미치는 영향

9

GHB (물뽕)

18

강력한 억제제로 급성 중독 및 범죄 악용 위험성

10

벤조디아제핀 (Benzodiazepines)

15

향정신성 수면/안정제. 오남용 시 강한 의존성과 금단 증상

11

케타민 (Ketamine)

15

마취제. 비뇨기계 손상(방광 수축) 및 인지 기능 저하

12

메타돈 (Methadone)

14

헤로인 대체 치료제로 쓰이나 과다 복용 시 치명적

13

메페드론 (Mephedrone)

13

신종 합성 각성제. 심혈관 질환 및 정신 질환 유발

14

부탄가스 (Butane)

10

흡입 환각제. 급성 뇌 손상 및 질식사 위험

15

카트 (Khat)

9

식물성 각성제. 구강 질환 및 경미한 정신적 의존성

16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Anabolic Steroids)

9

근육 강화제. 심혈관, 간 손상 및 공격성 증가

17

엑스터시 (Ecstasy / MDMA)

9

교감신경 흥분제. 신경 독성 및 급성 탈수/고열 위험

18

LSD

7

강력한 환각제. 신체적 독성이나 의존성은 매우 낮으나 정신적 충격 위험

19

부프레노르핀 (Buprenorphine)

6

마약성 진통제/치료제. 오남용 시 호흡 억제 위험

20

매직 머쉬룸 (Magic Mushrooms)

5

환각 버섯. 평가된 20개 약물 중 본인 및 사회적 위해성 최하위

아래는 요즘에 제가 동맥경화를 분자 수준에서 해부해보고 있는 공부를 제미나이와 하다가 재미있는 표를 만들었습니다. 과당(설탕), 포도당(밀가루), 오메가6(식물성기름), 글루텐(밀가루)가 왜 LDL이나 포화지방보다 중요한지 확인해주는 표입니다. IL-1 beta라는 사이토카인이 동맥경화의 총사령관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서 TLR4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NLRP3 활성화를 하는 기여도를 한번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흔히 LDL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면서 고지혈증 약을 먹으라고 하는 LDL총량은 산화가 되지 않으면 파괴력이 낮습니다. 하지만 산화가 되는 상황(술, 담배, 밀가루, 설탕, 빵, 면 등)이 중첩되면 약을 먹어야합니다. 포화지방은 탄소와 함께 대사가 안되면 문제가 적습니다. 탄수화물 + 포화지방을 먹게되면 랜들사이클 이론에 의하면 탄수화물 위주로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포화지방이 독성을 띄게 됩니다. 결국 흔히 위험하다고 하는 LDL수치와 소고기의 포화지방은 탄수화물+오메가6 가 중첩되지 않으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낮은 거죠.


원인 요인

신호 1 (TLR4/Priming) 기여도

신호 2 (NLRP3/Activation) 기여도

합계 기여도

비고 (생화학적 특징)

과당 / 요산

3

5

8

신호 2의 마스터. 요산 결정체는 NLRP3를 직접 타격하는 가장 강력한 물리적 스위치.

정제 탄수화물

4

4

8

보급로 차단 핵심. 인슐린 스파이크를 통해 sdLDL을 양산하여 결정체 재료를 무한 공급.

오메가-6 / 산화

4

4

8

화약의 질 결정. 산화된 지질은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날카로운 결정 형성의 씨앗이 됨.

오메가-3

(-)3

(-)5

(-)8

강력한 억제제. NF-kB 차단 및 레졸빈 생성을 통해 NLRP3 폭발을 물리적으로 저지.

LPS (장누수)

5

1

6

신호 1의 끝판왕. 적은 양으로도 전신 면역 세포를 비상 대기 상태로 만듦.

LDL 총량

1

4

5

물리적 임계치. 양이 많아야 과포화 상태가 되어 결정체가 생기지만, 산화되지 않으면 폭발력은 낮음.

포화지방

3

1

4

신호 1의 조연. LPS와 유사하게 TLR4를 자극하지만, 대사적으로 안정적일 땐 기여도가 낮음.

출장중이라 새벽 출근을 하고 다녀와서 숙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산책하고 글을 씁니다. 자기전까지 책읽고 한챕터읽을 때마다 근력운동을 하면서 8~9시 사이에 잠을 자려고 합니다.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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