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내려갈때는 핑계가 그리 많터니

Lv.1 재미 (49.♡.71.102)

2026년 3월 3일 PM 09:36 · 수정됨(03. 04. 05:52)

조회 1,153 공감 0

기름값 내릴때는

탱크에 기름이 남았니

국제유가 반영이 어쩌구 하더니


기름값 올릴때는

눈치보는거 1도 없이 선반영 시켜버리네요 ㅎㅎㅎ


정치고 장사고… 기준을 제멋대로 옮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

댓글 (8)

  • 두부1

    두부1 Lv.1

    03.03 · 121.♡.128.93

    환율 내릴땐 입꾹닫이더니 올리는건 눈치도 안보죠.
  • 바람결 Lv.1

    03.03 · 58.♡.160.122

    재들 저버릇 못고치면 조만간 특급열차 탈거 같은데요??
  • 이웃삼촌

    이웃삼촌 Lv.1

    03.03 · 222.♡.99.94

    기름값 가격 결정 구조가 저럴 수 밖에 없어요.
    탱크 채울 때 한번에 들여오는 양을 매달 말 정유사 가격 기준으로 정산합니다.
    매번 사올 때마다가 아니라 매월 정산하는 구조라는 거죠.
    주유소가 문제가 아니라, 주유소가 결정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매월 1일과 15일 월 2회 기름을 사오는 주유소가 있다고 하면, 30일에 정유사가 고지하는 가격으로 정산합니다.
    분명 1일 정유사 고지가격으로 적정마진을 붙여 팔고, 15일 입하가격도 고려해서 파는데, 말일에 원유가 인상을 핑계로 정유 가격을 올려버리면... 주유소가 그 차액을 고스란히 부담하고 말죠. 리스크 헷지를 정유사는 주유소에, 주유소는 고객에게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정유사가 이런 저런 핑계로 월말가격을 갑자기 올려버리면 그대로 주유소가 당하는 구조에요.

    물론 정유사가 주유소에 당근도 줍니다. 자기들 정책을 잘 따라주는 주유소에 보너스 형식으로 특정기간에 기름을 더 줍니다.
    알뜰석유도 마찬가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 칼쓰뎅

    칼쓰뎅 Lv.1 → 이웃삼촌

    03.04 · 124.♡.49.145

    그냥 사올때 가격이 아닌가보군요 ㄷㄷㄷ 구조가 디게 이상하네요...
  • 이웃삼촌

    이웃삼촌 Lv.1 → 칼쓰뎅

    03.04 · 222.♡.99.94

    서로의 편의성 때문에, 또 현금과 같은 기름이란 특성 때문에 순수 기름값 외에 부수적인 비용(보관비, 운반비, 온도차 보정 등 수없이 복잡한 팩터)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간산업이자 국가전략사업이란 특성 때문에 정부에서 정유사에 적정마진율을 보장하다 보니 밖에서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구조이죠. 정유사 임금이 높은 이유가 마진보장 덕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그렇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알뜰석유(주유소)는 MB때 석유공사(관리원)에서 관장토록 만들었는데 이또한 정유사 물량을 받다보니 정유사가 물량조절을 음으로 양으로 하고 있죠. 주유소 하기 어려워요. 자꾸 줄어드는 이유가 있는 거죠.
  • 순돌이전파사

    순돌이전파사 Lv.1

    03.03 · 1.♡.26.103

    공정위가 일을 해야할 때 입니다.
    전쟁이후 어느정도 감안한다해도
    기름값 인상이 도를 넘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 지혜아범

    지혜아범 Lv.1

    03.04 · 118.♡.180.47

    아마 조만간에 설창 밀가루 꼴 나겠죠
  • NeoPD

    NeoPD Lv.1

    03.04 · 101.♡.140.15

    다 토해내고 덤으로 브래드도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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