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큰일날 뻔 한 이야기
바
바람의언덕 (115.♡.133.33)
2026년 3월 3일 PM 10:44 · 수정됨(23:08)
조회 1,027 공감 0
아이가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1년 365일을 거실 소파에서 자는 아내에게
이제 작은 방이 비었으므로 내가 거기서 잘테니 당신은 큰방 큰 침대에서 혼자 편히 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작은 방에서 자다가 추워서 큰방 침대에 가서 잤습니다.
아내는 여전히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었고요.
아내가 아침에 그러더군요.
"어유, 내가 자고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나중에 생각할수록 갸우뚱해서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근데 어쩔 뻔 했다는거야? 같이 잘 뻔 했다는거야?"
둘이 빵 터져서 한참 웃었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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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3.03 · 116.♡.70.94
코골이가 심하신건가요? - 바
바람의언덕
→ Java 작성자
03.03 · 115.♡.133.33
그냥 less.. 아닙니다 ㅠㅠ -
남남극백곰
03.03 · 223.♡.51.3
둘째둘째 - 바
바람의언덕
→ 남극백곰 작성자
03.03 · 115.♡.133.33
늦둥이 생길까봐 서로 눈빛도 3초 이상 교환 안합니다 (단호) -
남남극백곰
→ 바람의언덕
03.03 · 223.♡.51.3
자녀께서 기숙사로 샤샥 피해주셨는데 이때 임미다??? -
ㅡㅡIUㅡ
03.03 · 223.♡.79.238
기회는 많을테니
넘 아쉬워 마세요
토닭토닭 - 바
바람의언덕
→ ㅡIUㅡ 작성자
03.03 · 115.♡.133.33
이젠 그냥 웃음의 소재가 되었네요.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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