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글 (106.♡.200.140)
2026년 3월 4일 AM 05:25 · 수정됨(08:40)
어제 홍사훈쇼 초반부에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으로 갈등을
봉합하려는 홍 기자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 기자님의 진심과 의도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김어준이라는 사람은 진영 내 갈등에 있어
결코 먼저 칼을 빼 드는 법이 없습니다.
주변에서 난리가 나고 게스트들이 안절부절못해도,
상황이 정리되고 내부적인 갈무리가 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홍 기자님이 김어준 총수를 신뢰하는 만큼,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한 번 더 던져보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 이번에는 먼저 이야기를 꺼냈을까?”
갈등이 불편해서 ‘좋은 게 좋은 거다’라며 계속 뒤로 미루다 보면, 옳은 말도 불편해서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지금의 목소리는 분열이 아니라,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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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03.04 · 223.♡.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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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 별이 작성자
03.04 · 125.♡.112.6
이번만이 아니라, 벌써 3번째이고, 그리고 어제 2분뉴스 보니 악의적인 편집까지 있었다는 정황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단순히 참전한 것이 아닌데, 어제는 방송국의 미숙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 클
클라시커
03.04 · 211.♡.181.103
어제 홍 기자님 안절부절 못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
머머피의법칙
03.04 · 223.♡.83.13
애초에 김민석이 먼저 김어준을 때렸죠
서울시장 선거 후보에 김민석 이름
들어가고 그 후에 뉴재명 논란도 시작 되었구요
이건 김민석이
처신을 이상하게 한게 맞아요 -
하하나글
→ 머피의법칙 작성자
03.04 · 106.♡.200.140
수십년을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백전노장이 칼을 빼들땐 이유가 있다는거에요. 오늘 뉴공에서도 다루네요 -
머머피의법칙
→ 하나글
03.04 · 220.♡.173.216
김민석이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 왜 자충수를 뒀을까요; -
공공명정대
03.04 · 211.♡.198.77
사람들이 김어준을 띄엄띄엄 보는것같아서 그러다 큰코다칩니다 -
웰웰빙고기
03.04 · 59.♡.231.102
나꼼수부터 기성 언론들이 제대로 다루지 않던 내용을 알리기에 봤었는데 이번에도 이분야의 최고는 총수가 맞다는 생각이드네요
대안 언론 타령하며 김어준 총수 비난하던 사람들과 수준차이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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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의심할만하지 않나 정도이지
이거 문제야 라고 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