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꿈 (211.♡.132.243)
2026년 3월 4일 AM 08:31 · 수정됨(09:01)
사회생활 하며 알게된지 10년차쯤 되는 녀석인데
흔히 얘기하는 육각형에 가까운 녀석입니다.
키 175 이상. 헬스 좋아해서 몸매 괜찮음
배 안나오고 탈모 없음. 잘생은 아니지만 가꾸면 훈남
수도권 주요대 출신으로 모 대기업 과장
부모님 노후 준비 되어있으시고 도와드릴 필요 없음
종교 없음
담배 안 함, 술 마시지만 자주 안 마심
... 그래서 그런지 이놈이 눈이 엄청 높았어요(외모!!)
한동안 소개팅이 하도 안 되서 게임만 하더니
몇년 전 부터는 게임도 재미없다 결혼할꺼다 해서 또 엄청 알아보더니..
가끔 만날때마다 깨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불쑥 카톡이 왔길래 '아 드디어 결혼하냐' 했더니 결혼한댑니다 ㄷㄷ
한국 나이 기준 마흔인데
신부는 서른일곱
예전기준이면 늦은건데.. 요새는 또 막 그렇지도 않은거 같더라구요. 워낙 늦게해서.
가니 못 가니 했지만
그래도 육각형은 가긴 가네요. 본인이 의지가 엄청 강하니까.
요즘에 마흔즈음에 결혼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참 기분이 요상합니다. 지금 결혼해서 애 낳으면 언제까지 돈 벌어야 하죠? ㅠ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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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aeD
03.04 · 116.♡.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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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꿈
→ fcbaeD 작성자
03.04 · 211.♡.132.243
회사에 마흔둘인데 곧 출산예정인 남직원도 있고.. 다들 투자를 열심히 하더라고요 ㅠㅜ -
별별이
03.04 · 223.♡.194.24
50넘은 형이 연애 시작했더군요
그형 본 이후로 첨 하는 건데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다 적응 못하긴 합니다 -
파파란꿈
→ 별이 작성자
03.04 · 211.♡.132.243
50은.. 좀 놀라운 나이긴 하네요 ^^ -
별별이
→ 파란꿈
03.04 · 223.♡.194.24
남들은 재혼 할 나이인데
초혼이니 잘해보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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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바와 같이 아기가 어느 정도 클때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란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더군다나 육아하기에 체력도 받쳐주질 못해 항상 골골 거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