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듣고 싶지만 이어폰을 꼭 껴야하는 음악 2곡
뚜
뚜찌 (116.♡.151.90)
2026년 3월 4일 PM 10:53 · 수정됨(03. 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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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병기 - 미궁
'층간소음 해결사' 혹은 '화이트데이'ost 로 유명한 곡입니다. 저는 홍신자 선생님이 소리지르고 미친듯이 말하는거, 흐느끼는거에 너무 공감되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서 즐겨 듣습니다만....
오밤중에 스피커로 듣기엔.... 옆, 앞, 아래, 윗집에서 달려올듯...
2. 히로시마 애가
이렇게 예술적인 음악이 하필이면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를 기리는 음악이라니 좀 짜증나긴 하지만, 정부가 잘못했지 피해자가 잘못한건 아니니까요.
고막을 손톱으로 찌이이이익 긁고, 황망한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음악 안에 내가 있는게 아니라, 제3자의 입장에서 피해를 관찰하는 듯한 느낌이라, 인생의 희노애락을 1인칭 시점으로 표현한 황병기 미궁에 한표를 던집니다.
얘도 오밤중에 스피커로 틀었다간 가족들이 달려올듯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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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03.04 · 175.♡.11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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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일사
03.05 · 49.♡.160.66
미궁도 좋은데, 춘설 이라는 앨범 한 번 들어보세요.
황병기선생님 cd를 석 장 가지고 있는데,
갠적으로 춘설을 제일 좋아합니다.
듣고있으면 양반이 된거같아요(?) -
뚜뚜찌
→ 육일사 작성자
03.05 · 117.♡.17.200
첫 음을 듣자마자 와…!
이런 귀한 명곡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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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미궁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