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절대 저런 검찰개혁법안을 받을 리 없습니다.
끽다거

Lv.1 끽다거 (118.♡.104.193)

2026년 3월 6일 AM 05:01

조회 7,658 공감 0

아직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당정이 협의하고 여론도 살피고 국회를 통과해야 합니다. 혹시 대통령이 뜻과 달리 벌어진 일이라면 거부권도 있고요.

결국 국민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대통령 말씀대로 정치라는게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아니겠습니까. 일단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만의 하나 저대로 법안이 통과된다면,전 검찰개혁은 실패다, 그것도 제가 지지한 정치인들의 뜻대로 이뤄진 자발적 실패.

그럼 전 정치기피자로 남은 삶을 살겠습니다.

세상은 이미 미쳐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명분 없이 전쟁을 하고 폭격을 하고 이유 없이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힘 있다고 국제법이고 나발이고 다 어기고 난리 떨어도 뭐... 세계 각국의 극우들이 판을 치고 정권도 잡고 너도 나도 무기 사재느라 바쁜 세상 아닙니까.

그냥 받아 들일까 싶습니다.

죄 지은 놈 벌 받는게 아닌 돈 없고 빽 없는 놈이 벌 받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눈감고 살아보죠. 뭐. 정치인들 다 똑같지, 라는 제가 몹시 혐오하는 표현을 더 이상 혐오하지 않으며 누가 그리 말하면 그런가, 정도로 대꾸하며 살아볼까 싶습니다.

민주주의자로 살기 쉽지 않은 지역, 집회 버스도 전국이 들썩 거려야 준비되는 곳에 살며 모처럼 쉬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몇시간 시달리며 돈 써가며 버스 타고 기차 타고 서울로 집회도 몇번 다녀왔었어요. 처음이 서초동에서 했던 검찰개혁 촉구 집회였는데. 앞으로 서울은 놀러나 다니면...

아닙니다. 섣부른 것 같습니다. 아직 좀 더 지켜보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분명한건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런 개혁법안을 해놓고 개혁했다, 지껄이면 저 같은 사람은 등을 돌릴 것입니다. 모욕적이니까요. 저런 모욕을 당하고 웃으며 지지를? 개나 주고 말죠...

후...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댓글 (19)

  • 사과씨

    사과씨 Lv.1

    03.06 · 15.♡.7.112

    네, 꼭 제대로된 방안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 피와이 Lv.1

    03.06 · 108.♡.248.166

    저는 매사에 선명하고 직관적일처리를 하시는 대통령이 왜 검철개혁안만 선명하지 않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검찰개혁안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관심법을 써야 하고 희망회로를 돌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추미애 의원 페북 호소글 보면 국힘정권과 힘겹게 싸우는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이게 뭔 비상식적인 상황입니까.
    이제 대통령이 선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이게 이재명스타일 아닙니까?
  • kmaster

    kmaster Lv.1 → 피와이

    03.06 · 1.♡.134.157

    천하의 성군도 구중궁궐에서 환관들에게 둘러싸여 가스라이팅 당하면 최악의 암군으로 변하는 경우가 역사상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인사가 만사인데 이번도 인사는 실패인듯 합니다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이 순진한건지 선의가 넘치는 건지 사람을 잘 못보는 것 같습니다
    위정자는 사람을 신뢰의 대상으로 보면 망합니다
  • 피와이 Lv.1 → kmaster

    03.06 · 70.♡.101.222

    이재명 대통령이 가스라이팅 당할 사림도 아니고 사람을 무조건 믿는 사람도 아닙니다. 사람을 신뢰의 대상으로 보면 측근들만 발탁하겠죠. 제가 문제제기하는건 그부분이 아닙니다. 검찰개혁관련해서만 흐릿한 부분을 지적하는겁니다. 정황상 정부안이 대통령 의중이라고 보는데 저는 정말 그렇다면 그냥 선명하게 밝히라는거죠. 법사위와 일부 의원만 대상이 누둔지도 모를 호소 하고 있고 국민은 누가 방해 세력인지도 모르고 이런 상황이 답답하다는 겁니다. 정부안이 대통령 생각이면 당당하게 밝히고 욕먹으라는 거죠. 그래야 국민들도 다른 방안을 고민힌다는거죠
  • fsszfeaja

    fsszfeaja Lv.1

    03.06 · 218.♡.105.241

    원래 저는 발언을 쎄게하는사람들은 잘안믿습니다
    누구에게 보이기위한언어를 하는 사람이라서 거짓말일 확률이 높죠..
    과거 변절한 사람들 대부분 과격하게 개혁을 주장하거나 난 이렇게 개혁적인 사람이라며 온건하게 개혁하는 사람들을 깍아내리곤 하던사람이였죠..

    그래서 이동형과 이동형과 친한 이재명대통령을 믿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사람들 말로는 수박타파, 권력을이용해 칼을 휘두르니 어쩌니 해도 권력잡으면 문재인보다 더 기득권과 타협하면서 정권운영할거다 확신했죠..
    문대통령은 원칙적인 사람이지만 이재명대통령은 정치적인사람이죠..
    답답해보여도 원칙적인사람은 말을잘안바꾸죠..
    하지만정치적인사람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말이 바뀔수있는 사람이죠..
  • Lv.1 → fsszfeaja

    0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 endlessR

    endlessR Lv.1 → fsszfeaja

    03.06 · 182.♡.84.222

    그렇게 되어가고있는 느낌입니다
  • 바쁜벌꿀

    바쁜벌꿀 Lv.1 → fsszfeaja

    03.06 · 118.♡.4.106

  • 대식이

    대식이 Lv.1

    03.06 · 58.♡.134.157

    만약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안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쓰는 초유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가정해도, 그 과정에서 생긴 혼란과 갈등, 지지자들의 실망은 대통령이 감내해야 될거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이혜훈을 지명 철회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이유를 든 걸로 그런 인간을 장관에 앉히려고 '시도'했던 책임이 일순간 없어지는 게 아니죠.

    이병태가 '결과적'으로는 우수한 실적을 낸다고 하더라도 '세월호를 모욕한 자, 극우 친일 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인사를 기용한 것'에 대한 지지자들의 배신감은 100% 치유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지자들의 반응을 다 지켜본 후 최종적으로 이번 정부안을 폐기한다고 해서 대통령의 책임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진의, 의중이 궁금해서 돌아버릴 지경인 지지자들을 향한 지독한 침묵의 대가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감당해야 될 겁니다.
  • 뿌리깊은나무 Lv.1

    03.06 · 121.♡.112.168

    잘 해결될 거라고 믿고 일단 일단은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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