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곰 (118.♡.15.234)
2026년 3월 6일 AM 10:12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계십니다만 부동산, 주가, 생리대, 공무원들의 식사까지 소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내 피부에 와닿는 효능감을 보여주고 계신 대통령의 행보입니다.
다만 그렇게 세세한 부분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써서 챙기시는 대통령이 정작 사법개혁이나 검찰개혁 등 본인의 핵심공략이자 과제였던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처럼 눙치고 넘어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김민석이든 봉욱이든 정성호든 누가 어떻게 했니 어쩌니 하더라도 '정부안'이라고 나온 정책의 주인은 대통령 입니다.
아직 법안으로 통과가 된 것도 아니고 무슨 생각으로 절묘한 수를 두려고 이러나 알 수 없기에 비난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미 사법개혁도 검찰개혁도 타임라인에서 자꾸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날카로움도 무뎌지고 이전으로 회귀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부디 썩은 검찰을 잘 드는 칼로 써서 개혁을 완수 하겠다 하는 나쁜 마음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 토
토마스마르스
03.06 · 116.♡.220.57
일단 믿고는 있는데, 너무 지칩니다.ㅠㅠ -
Yyyfather
03.06 · 210.♡.41.89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말을 해서 고치게 해야지 의미가 있습니다. 통과되고 나서 말하면 무슨소용 있나요 .. -
그그루
03.06 · 218.♡.117.68
본문에 언급하신 대로..
밀가루값, 설탕값, 부동산, 기름값 까지 중요도를 막론하고 모든 이슈를 언급하던 대통령이 딱 두 가지 사안, 친일파 임명, 망가진 검찰 개혁에 대해서만 그 어떤 언급도 설명도, 해명도 없습니다.
이쯤되면 침묵하는 것으로 의사 표시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는다 싶습니다. -
브브래드베리
03.06 · 106.♡.1.153
대통령의 의사는 명확해졌죠. 검찰개혁에 관해서는 지지자들 의견보다는 TF의견이 맞다. -
PPTSD
03.06 · 175.♡.61.124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결과가 나오겠죠. -
준준석펨코그만봐라
03.06 · 140.♡.29.2
과거 연동형 때 생각해보면, 어려운 이슈는 원칙대로 하던걸 알 수 있습니다. 경고등은 계속 켜주는게 맞다 보고여, 다만 대통령 의심하면서 갈라치기 유도하는 댓글도 주의해야 한다 봅니다 -
액액숀가면
03.06 · 118.♡.6.220
정말 신기합니다. 썩은 검찰로 인해 가장 친했던 친구까지 잃었던 문통 조차도 검찰개혁에 미진했던거 보면... 대체 왜 그럴까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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