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모르는 게 천지입니다.
벗
벗님 (61.♡.153.123)
2026년 3월 7일 AM 12:56
조회 3,843 공감 0
모르는 게 천지입니다.
'반박' 시리즈를 돌려 볼 때마다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내 자신이 알고 있는 게 빈약하구나,
겨우 한 줌 손 안에 쥐어질 만큼 알고 있을 뿐이구나..
이런 걸 깨닫게 됩니다.
부족한 거죠.
무언가를 아주 깊게, 바닥까지 파고드는 그런 집요함이 없었던 탓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하나의 구멍만 열심히 파고 들었더니,
그 구멍 밖으로 기어나와 바라보게 된 세상에 압도되어 버린 겁니다.
모르는 게 천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참 쓸데없는 것 같다'고 평하시는 '분석' 시리즈를 돌려보는 건,
아마 그래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제가 아는 게 별로 없다 보니.
모르는 게 천지..로 계속 살아가고 싶지는 않아서요.
이런 기회를 빌어서라도 조금이나마 알고 싶어서요.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서, '뻘글'의 일종인 겁니다.
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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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03.07 · 2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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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르헨
03.07 · 121.♡.223.34
반박시리즈 재밌게 보고 있어요
댓글은 못달고 {emo:damoang-emo-004.gif}좋아요만 누르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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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