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라디오 헤드 Creep에 관한 이야기
고구마맛감자

Lv.1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6년 3월 7일 PM 12:45

조회 4,030 공감 0

사실 크립은 발매한 영국에선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라디오 DJ가 이 노래에 꼽혔는지 꾸준히 이걸 틀어주고

1년정도가 지났을 무렵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인기를 얻으며 역주행을 시작해서

다시 영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게됩니다...ㄷㄷㄷ

또한

크립에 나오는 이 특유의 긁는 소리는 노래 녹음이 너무 조용하고 지루했던 나머지

기타리스트가 이런 분위기 싫어서 에라이~하며 장난반 망해라반(?)으로 저리 긁었다죠?

하지만 녹음을 하던 프로듀스는 찐따의 분노(!)가 느껴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그대로 녹음을 진행했고

이는 크립 그 자체가 되어버립니다.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라디오 헤드는 크립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최애곡이지만 사람들이 크립만 찾는 상황이 싫었던거죠.ㅎ

댓글 (8)

  • 렉투스

    렉투스 Lv.1

    03.07 · 112.♡.18.232

    커겅 커겅 ㅋㅋㅋㅋㅋㅋ
  • 해질무렵손 Lv.1

    03.07 · 112.♡.134.66

    기타 소리 에피소드는 알고 있었는데 인기 얻은 과정은 몰랐네요
  • 솔라 Lv.1

    03.07 · 112.♡.25.65

    크립으로 라디오헤드 입문했다가 다른곡 듣고 당황하게 되는 밴드인거 같아요 ㅎㅎ
    크립은 한국 사람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그 이후에 다른 곡들은 사운드 매니아들 취향이 많아서 ㅎㅎ
    그런데 저는 둘다 좋습니다
  • 건강한전립선

    건강한전립선 Lv.1

    03.07 · 118.♡.248.74

    creep이 표절시비가 있어 아마 밴드 내부에서도 부르기 싫어 하는거라고 알고있는데요
    저작권료도 나가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라디오헤드(Radiohead)의 "Creep"은 1992년 발매 당시 앨버트 해몬드(Albert Hammond)의 곡 "The Air That I Breathe"와 유사성 논란이 발생해 표절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곡의 작곡가들이 "Creep"의 송라이터로 인정받아 저작권료를 나누어 가지는 것으로 합의되었습니다.
  • 1

    15소년우주표류기 Lv.1 → 건강한전립선

    03.07 · 211.♡.39.61

  • PearlCadillac

    PearlCadillac Lv.1

    03.07 · 218.♡.55.199

    라디오헤드는 딱 옥헤이 콤퓨타 까지가 인간의 영역인거 같아요 ㄷㄷㄷ
  • 샴슌이

    샴슌이 Lv.1 → PearlCadillac

    03.07 · 124.♡.22.67

    라디오헤드 팬인데 동감합니다 ㅋㅋㅋ
  • 보름

    보름 Lv.1

    03.07 · 219.♡.207.249

    그러고보니 그 쿠궁쿠궁 아니었느면 세상 지루할 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밋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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