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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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aust (119.♡.105.132)
2026년 3월 8일 AM 10:19
조회 1,563 공감 0
제가 2018년부터 클리앙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거 같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고 그런 인물들이 행동하는 꼬라지 보면은 민주당 내부에서 자정작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꽤 강하게 받았거든요
말을 좀 세게 하면 “야 그래서 너 국힘 뽑을 거야?” 이 마인드로 정치자영업자들 위주로 공천 밀어주고, 실제로 그게 먹히는 느낌입니다
단적인 예가 고민정인데 내부에서 총질만 하던 사람을 의석 지켜야 한다고 계속 뽑아주니까 지들이 종인지 상전인지 구별도 못하고 목에 깁스하고 다니잖아요
많은 분들이 고쳐써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시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진짜 고쳐쓸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처럼 당이 오염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이렇게 힘빠지는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회의감을 너무 크게 느껴서 안 쓸 수가 없었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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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열대키맨
03.08 · 58.♡.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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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aust
→ 사열대키맨 작성자
03.08 · 119.♡.105.132
특히 이번은 근 10년 넘게 지지해온 대통령에게서 느낀 감정이라 좀 타격이 크네요… - 일
일반콜라가좋아
03.08 · 118.♡.3.202
문제는 고쳐쓴다고 고인물 날리고 새로 넣은 새 물이 또 고인물 된다는 거조
저는 버티는 고민정류도 그렇지만
이번 초선들이 더 나쁜 사례라고 봅니다 - E
Exhaust
→ 일반콜라가좋아 작성자
03.08 · 119.♡.105.132
제가 공천시스템을 언급한 이유가.. 그렇게 고인물 버리고 받는 새 물도 사실 이미 반쯤은 썩어가는 물이었던 게 아닌가 해서였습니다.. 외부 영입 인사도 영입인사인데 당 내부에서 보좌관하다가 출마하는 사람들 보면 특히나 그래요 -
제제리아스
03.08 · 210.♡.125.64
생각했던것과 결과가 다르네 알게 되는것도 경험으로써 가치가 있는겁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는것도 좋습니다.
세상은 내가 잠깐 지켜보지 않는다고 큰일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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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당선되고 난 후 삐딱선 탈 때
그 배신감은 정말 이루 말 할 수 없어
화가 많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