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 vs. 하이브 대결에서 느낀 여론재판
H

Lv.1 hojai (221.♡.233.179)

2024년 5월 11일 AM 10:49 · 수정됨(13:37)

조회 2,357 공감 0

저는 옹호까진 아니지만

민 대표위 처지와 주장을 "이해할 수 있다" 론에 가깝습니다. 


1. 창작자(크리에이티브) 와 자본의 갈등

2. 월급 사장의 리워드에 대한 부분

3. 남성 ceo 대 여성 경영자의 갈등

4. 낡은 업계 관행 vs. 새로운 접근

5. 심지어는 팬덤과 경영권, 콘텐츠 회사의 내부 자가 복제 논란까지..


이번 건은 굉장히 다층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케이팝의 진로에 심각한 영향을 줄만한 사건이라고 보는 거지요. 피프티 가태와는 전혀 다른.  그래서 높은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조금 깊이 살펴보고 논쟁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지네요. 

우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너무 좋지 않아요. 당연히 높은 확률로 중장년층 남성 집단에서요. 사건이 한창 양측의 심한 갈등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민 대표 쪽을 "범죄자"로 보는 시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자연스레 민희진 쪽에 대한 의견은 간단하게 1) 팬덤이거나 2) 세상물정과 상식을 모르는 분,으로 몰고가는 경향도 엿보이네요. 

제가 서운한 부분은, 이 사건이 "상식" 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편향적 여론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분명 양측이 싸울만한 쟁점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걸로 보이거든요. 양측 모두 중과실이 있고요.

미리 결론을 재단하지 마시고,열린 관점으로 지켜보자라는 제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일까요? 자꾸 감정 싸움으로 흘러가니, 상당히 피곤한 일이네요.


PS.

1. 민희진 대표의 해임은 피할 수 없다고 쳐도,

2. 양측의 싸움이 보다 의미있는 결론으로 향하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3. 과연 이게 "돈" 싸움에 불과한 것인지...

4. 제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01)

  • 토마토

    토마토 Lv.1

    24.05.11 · 121.♡.56.183

    대결도 아니고 재판도 아닙니다.

    둘의 입장은 계약으로 정해져 있어요.
  • H

    hojai Lv.1 → 토마토 작성자

    24.05.11 · 221.♡.233.179

    계약서 좀 보여주시면 감사합니다.
  • 블르윈드 Lv.1 → hojai

    24.05.11 · 118.♡.81.79

    계약서를 볼수 있었으면 이리 논란이 되지도 않겠죠?
  • Java

    Java Lv.1

    24.05.11 · 116.♡.66.77

    공교롭게도 첫 글이시네요.
  • H

    hojai Lv.1 → Java 작성자

    24.05.11 · 221.♡.233.179

    다모앙 생긴지 한 3년 됐나요?
    갑자기 죄송해 지네요...
    질문의 의도가 뭔가요?
  • Java

    Java Lv.1 → hojai

    24.05.11 · 116.♡.66.77

    질문이 아니고 사실을 적시 했을 뿐입니다.

    사람마다 다름은 인정 합니다만,
    저는 그저 잡담이 아닌 한, 가입인사를 먼저 쓰고 다른 글을 쓰곤 합니다.
  • H

    hojai Lv.1 → Java 작성자

    24.05.11 · 221.♡.233.179

    안녕하세요. 첫글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쓰라는 말이지요?
  • Java

    Java Lv.1 → hojai

    24.05.11 · 116.♡.66.77

    계속 꼬리를 무시는 느낌인데요.
    어느 커뮤니티를 가든 가입인사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가입하게 되면,
    그곳에 순수히 '가입 인사"를 하지 않나요?
    (뭐 모두가 그런다는 것은 아닙니다)
  • 난쟁이프로도 Lv.1 → Java

    24.05.11 · 49.♡.157.26

    클리앙에서도 유독 근거는 없고 감정 싸움으로 몰아가는 경향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누구라고 못하지만
    한쪽은 계속해서 상대편 유책 사유 근거를 제시하지만 다른 쪽은 상대편의 유책 사유에 대한 반박이 그냥 아니다 라면서 메신저 공격에 열중하고

    감정과 메신저 공격에 이입하거나 그쪽 편인 사람들은 근거는 못되니 무조건 아니다 언플이다 이러죠.

    아무리 언플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오는 공방전이나 반박하는 내용은 세대 갈라치기 남녀 갈라치기 이런쪽을 뭘 믿고 신뢰하는지 모르겠어요.
  • Java

    Java Lv.1 → Java

    24.05.11 · 116.♡.66.77

    @난쟁이프로도 댓글이 깊이 제한이 있어서 제 댓글의 대댓글로 씁니다.

    저도 쓰고 보니 저의 댓글이 메신저에 대한 공격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민감한 사안에 대해 주관을 앞세우는 글을 보게 되면?
    그 글을 쓰게 된 배경과 글쓴님의 성향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해당 글쓴님의 글을 검색해 보았고,
    아~ 가입인사를 하지 않고, 민감한 주제로 글을 쓰시는 분이구나!
    (사람이 처음 보면 보통은 인사를 하잖아요. 인사도 없이 말(특히나 민감한)을 툭 던지지는 않잖아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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