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100만 돌파를 보며
lache

Lv.1 lache (218.♡.103.95)

2026년 3월 8일 PM 08:40

조회 1,938 공감 0

이 영화의 시작은 매우 평범하죠. 응? 이거 코믹한데 싶죠.

중후반 이후 비극적 서사로의 진입과 함께 단종과 엄홍도 그리고 주변인들과의 켜켜이 쌓이는 관계성에 감정이입이 시작되면서, 애통함과 슬픔의 불길한 예감에 마음이 불안해지죠.

클라이맥스에서 단종의 처연함, 그리고 엄흥도 역의 유해진의 신들린 연기와 함께 그 시대상황으로 관객들은 무아지경에 빠집니다.

이 영화가 발산하는 에너지와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언론의 보도와 입소문의 추세를 보면, 1100만을 넘어서 어디까지 갈 지 알수가 없네요.

당장 차기작 중에서도 이 영화의 기세를 꺽을만한 작품이 안보이니 관객들은 계속해서 이 영화를 보러 갈 것 같네요.

댓글 (8)

  • ㅡIUㅡ

    ㅡIUㅡ Lv.1

    03.08 · 27.♡.50.36

    심지어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
    담주엔 보려고요
  • 욘마사

    욘마사 Lv.1

    03.08 · 118.♡.161.36

    1300은 무난하지싶어요~
  • 밤페이

    밤페이 Lv.1

    03.08 · 220.♡.103.127

    영화의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천만영화는 정말 하늘이 점지해 주나 봅니다.
  • 남극백곰

    남극백곰 Lv.1

    03.08 · 114.♡.188.135

    지금 한국 영화계가 다시 부흥 하려면 저런 작품들이 매년 2~3개씩 나와줘야 다른 작품들 낙수효과라도 보는거죠
  • TPJin

    TPJin Lv.1

    03.08 · 125.♡.123.93

    솔직히 클라이막스 없는 영화인지라..너무 재미없게 봤습니다.
    뭔가 칼을 뽑다 마는 듯한 스토리인지라..

    위에 다른 앙님께서 이야기 한데로 완성도와는 상관없는 천만인거 같습니다.
  • 레드향

    레드향 Lv.1

    03.08 · 223.♡.204.167

    저도 lache님과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보시는 분들마다 완성도의 호불호는 갈릴수 있지만 저도 말씀하신대로 비슷하게 감정이입이 되어 정말 재미나게 그리고 뜻깊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홍천브람스

    홍천브람스 Lv.1

    03.08 · 112.♡.106.194

    오늘 봤는데, 사실 솔직히 천만의 포스는 없었습니다만, 대부분 인기 있다니까 호기심에 몰리면 천만을 넘어버리는 어떤 공식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 S

    someshine Lv.1

    03.08 · 61.♡.87.225

    지인들과 보려고 아직 못봤는데 중2올라가는 딸은 역사에 관심도 없고 모르는 아이지만 엄청 재미있게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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