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andot (223.♡.176.220)
2024년 5월 11일 AM 11:33 · 수정됨(21:59)
파란 안내선에서 조금 큰 원으로 서서 기다리다가 본인 짐 보이면 다가가서 빼오면 되는데,
(다 같인 윈윈할 수 있는 전략…)
많은 경우에, 빨간 줄에 바짝 붙어서,
누구 수하물이 나오고 있는지는 거의 보이지도 않고,
비켜달라고 해도 상당수는 들은 척도 안 하고,
수하물 겨우 발견하고 찾으러 비켜달라고 말하면서 밀고 들어가려고 해도 짜증스런 얼굴로 꿈쩍도 안 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ㅠㅠ
며칠 전에는 공항 직원분이 벨트에서 직원들 수하물 몇 개 챙기고 컨테이너 챙기는 작업같은 걸 하면서
‘붙지 마세요’ ‘비켜주세요’ ’떨어져주세요‘ 하는데도
사람들 빨간 줄에서 절대 안 떨어지더라고요…
외항사라 외국인들도 좀 많았는데 뭔가 그렇더라고요…
차마 끼어들지는 못하고 떨어져서 그냥 멍하니 서 있는 어느 외국인분이랑 저랑 눈 마주치고 같이 헛웃음지었네요….
특히나 버스 등의 이유로 수하물 빨리 찾아서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잘 안 보이고 밀고 들어가고 그렇게 하고 나면 뭔가 많이 힘들어요 ㅠㅠ
//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많아서 수하물 놓치면 붙잡아서 챙겨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그래도 진짜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 싶어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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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머
24.05.11 · 172.♡.44.104
아 이거 공감합니다. 다 뒤로 물러서 있으면 편한데 꼭 바로 앞에 붙어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
TTurandot
→ 어머 작성자
24.05.11 · 223.♡.176.220
그러니까요… 그냥 몇 걸음 뒤에 서는 것 만으로도 모두가 편익을 누릴 수 있는데 말이에요 ㅠㅠ -
블블루지
24.05.11 · 219.♡.36.36
앞에 딱 붙어있는것도 짜증이지만 한단계 더 나가
거기에 카트를 끌고들어가서 그 앞에 갖다가 세워놓기까지 한분들 보면
진짜 참 뭐 아 ... 뭐... 다 퍼스트 타고온거야?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저는 그사람들에 가려서 내 짐 못알아볼까봐 멀리서도 눈에띄게
항상 스트랩을 눈에띄는 밝은색으로 한번 감아서 부치고
잡으러 나가야할때 틈이 없으면 그냥 바디첵으로 밀어버립니다.
그 타이밍 놓치면 계속 짐 따라서 돌아야되는걸요.
뭐 거기서 이미 짐이 눈앞에 왔는데
저기요 죄송한데요 그런 예의따질 타이밍이 없죠. -
TTurandot
→ 블루지 작성자
24.05.11 · 223.♡.10.31
맞아요 카트까지 세워두는 사람들 진짜 많죠 ㅠㅠ -
PPWL⠀
24.05.11 · 106.♡.129.158
안내문 자체를 안 읽는 사람이 많죠. 안 읽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몰라도 안내문이 보여도 안 읽는 사람이 참 많아요. -
TTurandot
→ PWL⠀ 작성자
24.05.11 · 121.♡.168.47
그러니까요… -
미미야아옹
24.05.11 · 118.♡.2.189
그냥 클래스별 짐 벨트에 투입 안내 해도 좋을거 같아요…
먼저 나오는 짐 사람 사이 비집고 찾을때마다 불편… -
TTurandot
→ 미야아옹 작성자
24.05.11 · 121.♡.168.47
앗 비즈니스를 타시면 또 이런 고충이… -
그그차나
24.05.11 · 58.♡.110.56
외국갔다가와서 공항 짐 찾을때 느껴요.. 아 한국에 왔구나 ㅎㅎ -
TTurandot
→ 그차나 작성자
24.05.11 · 121.♡.168.47
맞아요 딱 그런 기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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