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의 수첩은 정말 별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린 현 상황이 됐네요
풍
풍사재하 (219.♡.13.46)
2026년 3월 9일 AM 05:54
조회 2,305 공감 0
새벽에 일어나
천청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니
새벽 부터 방황하게 됩니다
루틴과 패턴이 무너졌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부터의 고됨이
일주일의 어려움을 알리는 것이 아닌
끝이 어디일지 모를
다시 시작되는 고됨을 생각하니
몸과 마음이 규칙의 동선을 벗어나
갈팡질팡 하게 됩니다
반세기 넘게 살아오면서
제일 싫은 믿음에 대한 뒤통수를
월요일 아침 부터 맞이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침에 일어나 등교할
1찍 큰 아들이 받을 충격이 심히 걱정됩니다
아비가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듯
20대 대학생 아들은
이재명을 존경하는데
아침에 이 소식을 들으면
무슨 충격을 받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2023년 10월 군 입대 전
당시 이재명 당 대표 국회 체포동의안 반대 집회
같이 참여하여 목 쉬어라 부결 외쳤던 아들이며
군복무 중에 12.3 내란 당시에도
이재명 대표의 안위를 걱정했던 아들이
제대 후에도
아비와 함께 서초동 집회 참여하고
희대요시 법꾸라지에 분노했습니다
그런 아들이 이제 어떻게 생각할지...
2찍 친구들 사이에서도 굳게 신념을 지켜왔던 아들이
더 많은 충격과 놀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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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3.09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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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03.09 · 49.♡.218.16
몇십년 쌓인 신뢰자산이 한방에 날아가는군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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