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음에도 안 하는 것은 하지 않겠단 것입니다
돌궁댕이

Lv.1 돌궁댕이 (39.♡.147.122)

2026년 3월 9일 AM 05:57

조회 2,492 공감 0

더디게 가는 것은 비판하지 않습니다.

개혁을 위해 희생되는 사람들이 없기 위해 충분한 힘과 명분이 생길 때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음에도 안 하는 것은 더디게 가는 게 아니라 아예 하지 않겠단 것입니다.

노통... 순진했던 시기... 검찰이 얼마나 썩었는지 몰랐던 시기... 이 나라의 썩은 기득권이 얼마나 공고했는지 몰랐던 시기... 노통의 지켜달란 말을 이해하지 못했던 시기...

문통... 여전히 힘이 모잘랐기에 조국을 희생시켜야 했던 시기... 한 가정이 멸문 당하는 것은 두 눈 뜨고 지켜봐야 했던 시기... 그럼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의 시기...

하지만 지금은요? 힘도 충분하고 명분도 넘치는 시기입니다.

그 명분과 힘이 어디서 왔습니까? 개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안하겠다는 것을 대체 어떻게 받아들이길 바라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댓글 (4)

  • 하나글

    하나글 Lv.1

    03.09 · 104.♡.157.4

    SNS를 보면 검사가 유능하다는 전제로 이야기가 시작됐는데,
    이번에 특검에서만 봐도 어딜봐서 유능하다는건지,
    경찰에게 수사 검찰에게 기소만 맏기면 기능이 마비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 이만큼괜찮다❤

    이만큼괜찮다❤ Lv.1

    03.09 · 115.♡.126.69

    진짜 권력은 검찰, 대통령은 5년짜리라던 윤모지리가 맞았던건가요...?
  • 사랑합니다2

    사랑합니다2 Lv.1

    03.09 · 110.♡.254.86

    아직은 대통령을 믿습니다 만약 검찰 개혁이 안된다면 그 동안의 제 믿음이 송두리째 사라질 판입니다
  • 욘두우돈타 Lv.1 → 사랑합니다2

    03.09 · 182.♡.14.126

    그 믿음 사라지는 것 신경도 안 쓸 겁니다. 아마.. 제가 느끼는 기분이 그렇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