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과음은윤두창 (58.♡.198.133)
2026년 3월 9일 AM 11:48
검찰 개혁 이번에 못하면 다음 기회가 있겠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못한다고 세상 무너지는 거 아니잖아요.
그동안 여러 명의 노무현이 죽고,
여러 조국의 가정이 고통받고,
여러 유우성이 간첩이 되고,
여러 김학의가 법망을 피하겠지만 어쩔 수 없죠.
아, 서해 월북이다, 월성 원전이다 해서 문재인 정부 각료들 억지 기소한 건도 있군요.
어쩔 수 없는 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21세기인데 인혁당 사건처럼 누명 씌워 죽이진 않을 테니까요.
그런 건 대통령이 군대 동원해 쿠데타 일으키는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하는 후진국에서나 가능한 일이니까요.
검찰 조사 받다가 두려움에, 압박감에, 억울함에
스스로 목숨 끊는 사람들 숱하게 많았지만
저같은 소시민이 살면서 검찰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설마 저한테 그런 일이 닥치려구요.
억울하게 검찰에게 사냥 당한 희생자가 생기면 그때 가서 저도 같이 검찰 욕하면 됩니다.
제가 검찰 강화하는 법안 보면서도 잘한다고 박수 쳤는지, 안쳤는지 세상 누가 알겠습니까?
그 사람들, 제가 죽이는 거 아니잖아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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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관하
03.09 · 182.♡.38.235
이런 포기하자는 뉘앙스도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
희희어늬
03.09 · 223.♡.82.46
서글픈 이야기네요.
힘 냅시다. 0.1um라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잖아요. -
시시커먼사각
03.09 · 49.♡.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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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3.17 · 116.♡.70.94
근데 문제는 저도 같이 죽을거 같습니다.
검찰이 칼을 마음껏 휘둘러도 되는 세상에 누구 하나 온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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